Purple Drop
허밍 어반 스테레오 가 보내는 두 번째 Lovely cute pop song! - Purple Drop 발매!!! ★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 밴드 디사운드 보컬 ‘시모네’가 객원보컬로 참여한 ‘luv sauce’ 를 비롯해, 허밍 어반 스테레오만의 큐트 팝송 'Hawaian couple', 'stalker', 'simple life' 가 담겨있는 라운지, 하우스, 보사노바, 애시드 재즈가 발랄상큼하게 결합된 Most Cute Dance Pop Song!!! 객원보컬 Shina-E" + Humming Girl, Simone (D'Sound), Sugar Flow, YeSLow 등 참여!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두번째 앨범 Purple Drop! 제 3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팝앨범, 올해의 신인 노미네이트!! 3월 17, 18일 일본 시부야케이의 요정 달리아와 조인트 공연 확정! 1집을 발매하고 난 뒤 1년만에 우리 곁에 돌아온 허밍 어반 스테레오 지난 해, 1월 첫 번째 데뷔앨범을 발표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2집 앨범이 발매되었다. 3월 9일 발매될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두 번째 앨범 [Purple Drop] 은 1집 [very very nice and short cake] 를 듣던 소녀들이 숙녀가 되어 돌아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1집이 소녀들을 위한 음악이었다면, 2집은 숙녀들을 위한 음악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이번 음반은, 총 1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1집에 비해서 훨씬 다양해진 악기 편성과 다채로운 편곡으로 무장한 이번 앨범은 객원 보컬로 참여한 인원만 6명. 두 번째 트랙은 ‘luv sauce’ 는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밴드 ‘디사운드’의 보컬리스트 ‘시모네’가 객원보컬로 참가해, 아주 훌륭한 팝 넘버로 탄생했다. ‘맛있게 버무려진 샐러드 같은 음악’이 부제였던 1집에 비해, 2집은 ‘Music for stylisy ladies & girls’ 라는 부제를 붙여야 할 것 같다. 유독 부각되는 여성성 때문인데, 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이지린’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온통 여성의 시각에서 쓰여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가요들에서 노래하는 연애에 관한 노래들을 하고 있지만, 내용이나 방식만큼은 확연히 다르다. 자주 가는 커피집이라던지, 젊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샌들이라던지 옷에 관한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들 등 일상성의 부각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그렇다. 이번 앨범에서 더욱 돋보이는 부분은 허밍 어반 스테레오만 만들어낼 수 있는 큐트 팝송을 확고히 했다는 점. 지난 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바나나 셰이크’와 ‘샐러드 기념일’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스토커’와 ‘하와이언 커플’은 누가 들어도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곡이다.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아니면 누구도 만들 수 없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표 팝송이라는 점에서 이번 2집으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대중 음악씬에서 더욱 확고하게 포지셔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더욱 보컬라인과 가사가 딱 맞아 떨어지는 이 곡들은 듣는 순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달콤한 곡들로 강력한 추천곡. 보라빛 구두가 넘실거리는 거리 바나나 셰이크를 마시던 소녀는 즐겨마시는 단골 커피집이 생기고, 멋진 보라빛 구두를 신고 거리를 걷는다.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파편처럼 느껴지는 날. ‘달콤한 초코릿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클럽에 갈까? 아 저기 짝사랑하는 오빠가 있잖아…’ 온종일 거리를 쏘다녀도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다면, 자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Purple Drop’! 을 플레이해 볼까. - 스토커 : 허밍 어반 스테레오표 큐트 팝송! 귀여운 가사와 색소폰이 돋보이는 곡으로, simple life 와 함께 일상성이 부각된 곡이라 할 수 있다. - simple life : 일상적인 가사가 빛나는 곡으로, 투 톱 시나에와 허밍 걸의보컬. - luv sauce :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 밴드, 디사운드의 보컬 시모네가 객원 보컬로 참여한 곡으로, 디사운드의 곡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팝 넘버 - Hawaian couple : 일본 유학중인 허밍걸이 한국에 귀국했을 때 녹음한 곡으로, 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 넘치는 곡, 허밍 특유의 큐티함이 가장 돋보이는 곡으로 타이틀 곡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곡으로 예상되는 곡. - Salsa Woman : 라이브 때마다 선보이던 곡으로 웰메이드 살사. 퍼커션과 생생한 느낌이 사는 보컬 이 돋보이는 곡. - S.P.X : 인스턴트 로맨틱 플로어의 매력적 보이스의 Sugar Flow 가 객원 보컬로 참여한 곡으로 성숙미가 느껴지는 곡. - Delight Disco : 타이틀 곡 후보로 생각했던 곡인만큼 공들여 만든 곡으로 세련미 넘치는 댄스 넘버. - abuse girl : 새로 합류한 객원보컬 전지혜가 참여한 곡으로, 하우스 비트와 메탈성이 부각된 곡으로 신선미가 넘친다. - sakamoto : 1집 ‘casker’처럼 좋아하는 작곡가이자 류이치 사카모토를 위한 오마쥬. - 찰랑소녀 : 1집 때 친구 ‘코코미’를 위한 곡으로 ‘cocomi’를 만들었던 것처럼 절친한 친구 찰랑소녀를 위해 만든 곡. 찰랑거리는 보사노바. - mulder does know : 1집 ‘Scully doesn’t know’ 의 후속편. 실제로 TV 시리즈 ‘X-File’에서 멀더의 성우를 맞았던 이규화씨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주었다. 스컬리 의 연장선상에 놓인 곡으로 보컬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리더 ‘이지린’이 참여해, 2집 앨범 17곡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