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reotype
‘고정관념으로부터의 탈피’ 성장해가는 이야기. 무진 2번째 EP 앨범 ‘STEREOTYPE’ 이번 앨범은 고정관념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바라볼 때, 그 대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바라보는 대상이 가족이나 친구 혹은 낯선 사람일 때 그들이 생각하는 대상의 이미지는 달라진다. 이러한 생각의 연장선으로 음악을 만들었다. 중의적인 표현으로 ‘stereotype’의 ‘stereo’가 가진 의미처럼, 가운데만 모여있는 뻔한 ‘mono’가 아닌 좌, 우로 나누어진 ‘stereo’로 다양함을 표현했고, ’type’이란 말처럼 그러한 형태를 취하는 모습으로 고정관념을 깨는 것을 나타냈다. 음악과 영상 등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 있는 무진은 이번 앨범의 모든 곡의 작/편곡과 믹싱, 마스터링을 홀로 맡아 진행하였다. Artwork by Meom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