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Rainbeat
RNP만의 서정적인 가사와 피아노 선율에서 피어나는 가슴 시린 음악! RNP의 랩발라드 스토리 네번째 이야기! 서정적인 랩발라드의 불문율 뮤지션!! 2008년 12월 미니앨범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데뷔이후 발표하는 모든곡의 프로듀싱과 작사를 해오며, 자신만의 색깔을 고수하고 만들어간 RNP의 음악. 이번 미니앨범에도 역시 2.5집에서 선보인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천지환과 모든곡을 공동 프로듀싱을 하고 모든곡을 작사하였다. RNP만의 색깔인 서정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니앨범은 그의 4번째 이야기로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들의 마음에 오묘하게 스며들어 아주 오랜시간 간직될 것으로 기대된다. [Track list] 1. 지독한 서곡 (천지환 Piano solo) 프로듀서겸 작곡가 천지환이 이번 RNP의 미니앨범에도 RNP 2.5집에 이어 공동 프로듀서겸 전곡을 작곡했다. "RNP의 4번째 스토리"라는 부제를 가진 미니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1번트랙 "지독한 서곡"은 2번 트랙인 지독한 환상을 변주한 곡으로 천지환의 SOUL이 잘 베어나오는 피아노 연주곡이다. 2. 지독한 환상 (Feat. 이승조, 서령) 4년여동안 RNP와 음악인생을 함께한 "서령"과 2.5집 "그늘에 핀 해바라기"에서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인 "이승조"의 피쳐링으로 어우러진 "지독한 환상"은 살아오면서 많은 연애를 한 끝에 얻게된 경험이 새로 만난 그녀에게는 편견으로만 작용해 그녀를 떠나보내게 되고 후회한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서정적인 곡이다. 3. 잡념 (Feat. Rainslow) 투잡가수로 유명했던 그가, 본업이였던 그래픽디자인회사를 많은 고심끝에 그만두게 된 이야기를 다룬 타이틀곡 "잡념"은 그의 Rainbeat Company의 새로운 가수 "Rainslow"의 허스키한 음색과 RNP만의 호소력 짙은 랩이 어우러져 현실에 대한 묘한 슬픔을 자아낸다. 곡 가사중에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노나니"는 "노세"가 "놀다"라는 의미가 아닌 "놓아버리다"라는 의미로 젋어서 버려야할것을 버리지못하고 가슴에 안고 살아가면 나중엔 못 놓아버리니, 현실에 대한 좌절을 더 늦기 전에 훌훌 털고 일어나 새롭게 출발 하자라는 자신의 의지와 철학을 담은 곡이다. 4. 니가 어떻게 내게 RNP의 나지막한 보이스로 시작되는 "니가 어떻게 내게"는 무책임하게 이별을 통보하고 떠나버린 그녀에 대한 미움과 원망을 직접 말하듯이 전개해 나가는 곡으로, 애절한 저음에서 터져나오는 울음섞인 한마디 한마디가 이별후에 찾아온 답답함을 애절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5. 지독한 환상 instrumental 6. 잡념 instrumental 7. 니가 어떻게 내게 instrumen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