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Street
실연의 아픔을 담아낸 피터팬 컴플렉스의 고백 ‘Old Street’ 피터팬 컴플렉스의 멤버 전지한과 김인근은 작년 세계최대의 페스티벌인 2017년 글라스톤베리 참가 이후 새롭게 발매 되는 신곡 ‘Old Street’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서 다시 영국을 찾았다. 이번에 발매되는 피터팬컴플렉스의 신곡 ‘Old Street’은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곡으로, 보컬 전지한의 개인적인 경험이 바탕이 되어 가사와 음악, 영상이 완성되었다. 당시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연인과의 올드스트릿 지하철역에서 있었던 이별의 경험을 담아냈다. 이번 신곡은 이전의 신디사이져의 사운드로 가득했던 곡들과는 달리 피아노와 보컬로만 구성되어 담담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곡의 커버를 담당한 아티스트 ‘룩앤드로(Lookandraw)’의 일러스트는, 싱글 ‘걷잡을 수 없는’부터 최근 발표한 ‘늦어도 11월에는’까지 모두 3번에 걸쳐 시리즈로 발표를 하였고, 특별히 이번 커버는 영상의 한 장면과 커버의 이미지를 동시에 구성하는 4번째 콜라보레이션을 하였다. 피터팬 컴플렉스의 이번 싱글 ‘Old Street’은 과거 발표한 ‘You Know I Love You’, ‘감정을 삼키고’, ‘너는 나에게’ 등 피컴만의 발라드 형식을 잇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