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nity

胜出MBC节目《Show Vival》而得到出道机会的实力派乐团8eight，由队长Lee Hyun、rapper Baek Chan和女主音Joo Hee组成。去年9月大碟推出首张专辑《The First》，半年后带来第二张专辑《Infinity》。 《Infinity》表现出8eight在音乐上的无限可能，主打歌「Let Me Go」(Track 1) 在轻快的节拍中渗出阵阵的忧伤，并由知名的音乐人Jo PD featuring。「Holding Onto The Collar」(Track 10)则是和Big Mama的Min Hye合唱。而Lexy也会在碟中一展她的Rap技。 음악 외고집으로 뭉친 무한가능성 밴드 8에이트 쇼바이벌 우승에 빛나는 실력파 그룹 8에이트가 2집 "INFINITY(인피니티, 무한대)"를 들고 돌아온다! "INFINITY(인피니티, 무한대)"는 무한대 기호 인피니티를 바로 세우면 숫자 8이 된다는 그룹명의 진정한 의미. 팀의 가능성이 2집에서는 더욱 더 무한대로 펼쳐진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1.진정한 프로페셔널로 돌아오다. 에이트는 쇼바이벌 초반, 제비뽑기 5회 연속 탈락이라는 불운을 극복하고 빼어난 가창력으로 그랑프리를 거머쥔 검증된 실력자들. 쇼바이벌 우승 후 화려하게 데뷔, 1집의 타이틀 곡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가 싸이월드, 벅스뮤직 등 주요 음악 챠트의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음악반응에도 불구하고 방송활동을 홀연히 중단하여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는 검증된 가창력 하나 만을 믿고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 진정한 음악인으로서의 프로페셔널한 자세가 아니라고 8에이트 본인들이 믿었기 때문. 음악인으로서의 독특한 외고집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2집에서 8에이트는 본인들이 프로듀싱 전반에 깊숙히 참여하여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은 물론이고 의상/ 쟈켓/뮤비 등에 일일이 관여하여 가장 8에이트스러운 음반을 만들어냈다. 이제 비로소 프로페셔널한 음악인으로서 무대와 방송에서 팬들 앞에 굳게 설 준비가 된 것이다. #2. 전매특허 슬픈 노래를 신나게 ~ 또 한 번의 에이트표 이별노래 "LET ME GO" 타이틀곡 "LET ME GO"는 8EIGHT만의 미묘한 감수성을 전달했던 전작"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의 우수 어린 느낌에 경쾌한 비트가 가미되었다. 다가오는 봄에 듣기 좋은 즐겁고 위트 있는 펑키 트랙으로 밴드 8EIGHT이 지향하는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8EIGHT 본인들이 직접 참여한 가사는 중, 고등학교 시절의 첫사랑과 헤어지게 되는 과정을 가벼운 터치로 그려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감정을 공감가게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래퍼이자 피쳐링 곡마다 1위에 오르는 명실상부한 1위 메이커 "조PD"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그 만의 독특한 래핑으로 곡의 퀄러티를 한 단계 더 높여주고 있다. #3.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된 초특급 비쥬얼 8에이트 멤버가 직접 컨셉트 작업에 참여한 앨범 쟈켓과 뮤직비디오 역시 독특한 비쥬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색채감을 담은 쟈켓 사진은 8에이트 멤버들의 펑키한 모습을 유모러스하게 담고 있어, 앨범 발매 이전부터 네티즌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의 홍일점 주희의 이국적인 외모와 리더 이현의 파격적인 변신가 주요 관전 포인트이다. 타이틀 곡 "Let Me Go"의 뮤직비디오 역시 예사롭지 않다. 기존의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색감의 의상에 국내에 단 1대 뿐이라는 초고가의 스포츠카 람보르기니가 동원되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최고의 안무단 Crazy가 만들어내는 무대 또한 8에이트의 비쥬얼 대변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밴드에서 미국의 Black Eyed Peas를 연상시키는 경쾌하고 즐거운 밴드로 거듭나는 에이트의 무대 또한 기대된다. #4. 막강 피쳐링 진 :조PD, 빅마마 타이틀곡 "Let Me Go"에 참여한 조PD는 1위 메이커. 후배가수 8에이트의 이별이야기에 느긋하게 선배로서 조언하는 형님역할을 2007 하반기 가장 성공적인 레코드를 기록한 빅마마가 이현과 아름다운 듀엣을 선사한다. [수록곡 해설] 1. Let Me Go (Feat. 조PD) 타이틀곡 "LET ME GO"는 8EIGHT만의 미묘한 감수성을 전달했던 전작"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의 우수 어린 느낌을 이어가면서도 경쾌한 비트가 가미된, 다가오는 봄에 듣기 좋은 즐겁고 위트 있는 펑키 트랙으로 밴드 8EIGHT이 지향하는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8EIGHT 본인들도 작사에 참여하여 중,고등학교 시절에 만난 첫사랑과 헤어지게 되는 과정을 가벼운 터치로 그려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감정을 공감가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래퍼이자 피쳐링 곡마다 1위에 오르는 명실상부한 1위 메이커 "조PD"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그 만의 독특한 래핑으로 곡의 퀄러티를 한단계 더 높여주고 있다. 2. I Love You 브라스 사운드와 하우스 리듬, 그리고 친숙한 멜로디까지 삼박자를 갖춘 이 곡은 새롭고 독특한 음악을 소구하는 음악팬에게나 익숙하고 경쾌한 여름 음악을 찾는 대중에게나 다 잘 맞는 곡이다. 맴버 백찬의 역량이 아주 잘 나타난 곡으로 Verse부분의 아름다운 보이스와 pre-chorus의 감미로운 랩핑과 다이내믹한 멜로디 전개까지, 앞으로 그가 얼마나 가능성 있는 존재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하우스가 추세인 현 음악시장으로 볼 때 이 곡은 Eight의 2집 앨범에서 가장 트랜디 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3. Somethin' Somethin' 60년대 러브송을 연상시키는 올드스쿨한 분위기의 힙합곡으로 8EIGHT가 가지고 있는 소울풀하고 매력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경쾌한 분위기와 로맨틱한 코드웍이 세련된 멜로디와 어우러져 8EIGHT 의 감성을 잘 표현한다. 약간은 섹시함을 가미한 가사와 창법에서 조금 더 성숙한 8EIGHT를 만나 볼 수 있다. 4. One Love 다투다가도 금방 화해하는 연인들을 표현한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LOVE SONG으로 남부HIPHOP 스타일의 굵직하고 흥겨운 드럼 사운드에 즐겁고 달콤한 멜로디가 조화된 곡이다. 백찬의 재미있는 플로우의 랩, 주희의 감미로운 보컬, 그리고 HOOK을 만들어가는 이현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듣는 이 누구나 쉽게 호흡할 수 있는 곡이다. 5. 물어봅니다. 8EIGHT의 1집을 좋아했던 팬들이라면 꼭 Skip하지 말아야 할 곡!차분한 드럼과 아름다운 아르페지오 기타, 그리고 1집보다 더욱 성숙해진 감성으로 노래하는 Eight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마치 쇼바이벌의 한 무대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곡이다. 6. In The Morning 그루브하면서 말랑한 R&B곡으로 역시 8EIGHT의 프로듀싱 능력과 보컬 어레인지먼트가 빛나는 곡이다. 일반적인 한국 R&B보다 훨씬 미국스러운 성향의 멜로디를 유지하면서도 가사와 음악을 적절히 조화시켜서 한국인의 취향에 맞춰내는 8EIGHT에게 주목! 7. 왔어 그녀 1집에 이어 8EIGHT의 프로듀싱 실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트랙이다. 90년대 댄스 뮤직을 연상시키는 빠르고 힘찬 펑키 리듬 위에 21세기 최신형 멜로디를 장착한 세련된 곡이다. 8. ME, 주희 (Feat. Pdogg)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8EIGHT의 멤버가 아닌 솔로 여자가수로서의 주희의 개성을 살린 곡이다. 8EIGHT에서의 주희가 그루비하고 달콤한 목소리의 재능 있는 R&B보컬리스트라면 밴드를 떠났을 때의 주희는 카멜레온과도 같은 변화를 보여준다. 백업 댄서 출신답게 강한 힙합 비트 위에 SEXY하고 강력한 래핑을 쏟아내는 주희는 전혀 새로운 모습.그러나 그 새로움은 즐겁기만 하다. 특히나 후반부의 비트전환 부분은 청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주는 또 다른 감상 포인트이다. 9. 또 한걸음 1집 앨범의 '우린 사랑해선 안됩니다'이어 이현의 솔로이스트로서의 재능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트랙. 솔직하고 진솔한 그의 목소리만큼이나 본인의 경험담을 회고하며 털어내 듯 써내려 간 가사 역시 듣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10. 옷깃을 잡고서 (Feat. 빅마마(박민혜)) 2007년 최고의 여자그룹 빅마마의 막내 민혜가 피쳐링에 참여해 최고의 발라드를 만들어 냈다. 민혜의 여리면서도 애절한 보컬과 이현과 솔직하고 파워풀한 목소리가 만나 아름다운 듀엣곡을 들려준다. 타이틀곡 Let Me Go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되는 곡. 그리고 Eight의 앨범제목이 Infinity 즉 무한대라는 이름을 가진 만큼이나 "이 팀은 못하는게 뭐지?" 라는 의문점을 달게 해주는 의미 있는 마지막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