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자짜 (恰啦恰恰)
성인가요 가수 주현미와 9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트로트로 만났다. 지난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해 ‘트로트의 여왕’으로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주현미와 최근 ‘지(Gee)’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서현이 트로트 신곡 ‘짜라자짜’를 함께 부른다. ‘짜라자짜’는 김종국의 ‘어제보다 오늘 더’, SG워너비의 ‘죄와 벌’ 등을 작곡한 작곡가 김도훈의 작품. 경쾌한 트로트 리듬에 후렴구 ‘짜라자짜짜짜’가 흥을 돋운다. 뮤직 비디오 역시 7080 최고 하이틴 스타 임예진과 소녀시대의 유리가 함께 출연해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모티브로 코믹한 삼각관계를 연출할 예정이다. 주현미와 소녀시대 서현의 프로젝트 싱글 ‘짜라자짜’는 17일 오후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되며 방송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