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s The Classics Vol.1
세상의 모든 사랑을 담은 팝의 향연(饗宴, Symposion), 그것이 클래식(the classics) … ?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의 새 프로젝트 앨범 Vol.1 『 Sings the Classics ? 』 ‘지극한 감정’을 가슴 깊이 전달하는데 있어 클래식이든, 대중음악이든, 재즈든 중요한 것이 아니라 는 소신을 가진 임태경의 새 프로젝트 앨범 Vol.1『Sings the Classics ?』이 4월 9일(수), LG아트센터에서 발매 기념 콘서트와 함께 출시된다. 『Sings the Classics』은 “당신이 생각하는 ‘클래식’은 무엇입니까?”이라는 임태경의 ‘클래식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된, 그러나 그의 클래식에 대한 주장이 담긴 새 프로젝트 앨범이다. 이 프로젝트 앨범은 Pop, 국악, 재즈 등의 다양한 음악이 클래식으로서 선보여질 시리즈 앨범이다. 그 첫 번째는『Sings the Classics ?』로서, ‘Pop’의 클래식을 제시한다. 앨범에는 제목만으로도 사랑의 설렘이 전해지는, 우리 기억 속의 애틋한 팝의 명곡들이 수록되는데, 수많은 명곡들 중에서도 임태경의 보이스와 더욱 잘 어우러질, 임태경이 선정한 14개의 명곡들로 구성된다. 이번『Sings the Classics ?』음반은 클래식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진정한 영혼의 자유를 향해 가고자 하는 임태경의 바람과 고집스러운 음악 철학을 담은 앨범이 될 것이다. 오는 4월 9일(수), 10일(목) ‘LG아트센터’에서, 지난 3월 8일 세종문화회관 첫 단독 콘서트의 감동과 열기를 이어 나갈 『Sings the Classics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풍부한 성량과 가사를 곱씹는 듯한 감정 어린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의 깊고 넓은 울림의 목소리로 『Sings the Classics ?』의 수록 된 팝의 명곡들을 차례로 들려줄 예정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클래식’은 무엇입니까?” 정의 - 클래식 (classic, 古典) : 예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예술 작품 격조 높고, 고급스럽고, 교양이 있는 깊은 음악. 그러나 그 격조는, 고급스러움은, 교양은, 깊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 음악이 어떤 감정을 어떻게 전달하고자 하는지 잘 알 수 없어 어려운 음악. 그래도 들으면 교양이 쌓일 것 같은 음악. 이것이 대다수의 우리들이 생각하는 '클래식 음악”이 아닐까?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전에서는 ‘예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예술 작품’이라고 클래식을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수 있는 것은, ‘예전에 만들어진 것’이면서 또한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것’이 ‘클래식’으로서 불리어 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우리시대에 있어서 “클래식”의 영역을 다르게 구분 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닐까? 20세기는 대중 문화의 시대였다. “클래식”의 정의가 “예전에 만들어지고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것”이라면, 어떤 대중 음악은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불리어 질 수 있는 것은 아닐까? ‘다양성’이라는 이름 아래 묶여 대중들의 희망과 눈물 속에서 감동을 그려내고, 그들이 삶 한 가운데서 읊조리던 선율들이 이른바 “20세기의 클래식”은 아닐까? ‘클래식 음악의 편견들’ 그리고 ‘대중음악에 대한 편견들’ 속에서 감정의 진정한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소외되어야 했던 음악 팬들을 위한 소중한 선물이 될 『Sings the Classics?』에는 Bread의 「If」, Bee Gees의「How Deep Is Your Love」, Stevie Wonder의 「Isn’t She Lovely」등 제목만으로 사랑의 설렘이 느껴지는 향수의 팝들이 수록되어있다. 무엇보다도, ‘지극한 감정’을 가슴 깊이 전달하는데 있어 클래식이든, 대중음악이든, 재즈든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소신을 가진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그의 클래식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은, 클래식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진정한 영혼의 자유를 향해가는 영혼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Sings the Classics ?』. 세상의 모든 사랑을 담은 팝의 향연. 그것이 클래식…? 물음과 물음이, 마음과 마음이, 영혼과 영혼이 소통하는 시간. 풍부한 성량과 가사를 곱씹는 듯한 감정 어린 가창력을 선보이며 자신이 부르는 노래가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길 간절히 바라는 노래하는 사람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의 ‘클래식에 대한 물음’에 당신의 마음이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