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섬의 비밀 O.S.T
就像热播美剧「LOST」,讲述海岛旅行的职员们离岛后隨波漂流至无人岛所發生左冲右突的有趣故事 그룹 '코나' 출신의 일렉트로닉 팝 밴드 'W'와 캐릭터가 살아있는 새로운 시도의 시트콤과의 만남 지난 해 큰 인기를 끌고 수많은 매니아 층을 양산시킨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제작진이 다시 뭉쳐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 '크크섬의 비밀'. 코믹어드벤처 스릴러를 표방하며 새롭게 기획된 시트콤으로, 방영 전부터 수많은 궁금증을 유발하며 시트콤 전성시대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본 시트콤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관심과 기대를 불러 일으키게 한 OST는 그룹 W(Where the Story Ends)가 맡았다. 그동안 MBC드라마 '케세라세라'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면서 '월광(月 狂)'과, 'R.P.G (Rocket Punch Generation)' 등, 수준 높은 음악성으로 영상과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내는 앨범을 만들었던 그들이 이번 작품에서도 여지없이 자신들의 역량을 잘 보여주고있다. 본 시트콤 엔딩곡인 'Wonder World'는 몽환적 느낌으로 진행되는 사운드에 무게감 있는 이승열의 목소리가 더해져, 첫회가 방영되자마자 드라마 게시판에 곡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기도 하였다. W의 멤버 김상훈이 보컬을 맡은 타이틀 곡, '달빛처럼' 또한 드라마상에서 단 한 번의 노출로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게 한 감미로운 발라드로 관심과 인기를 얻어내고 있다. 이와 같은 OST에대한 관심과 인기로 'Wonder World'와 '달빛처럼' 두 곡이 OST앨범 발매에 앞서 디지털음원으로 먼저 공개하기로 결정되었다. 본 선공개로 흥미로워지는 시트콤의 진행과 함께 더욱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킬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8월 12일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곡으로, 2006년에 결성하여 지난해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에서 숨은고수로 무대에 올랐던 신인 락밴드 '안녕바다'의 보컬 나무가 'Tarantino'의 보컬을 맡아 곡의 신선함을 더함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리듬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W의 매 OST 앨범에서 가창력있는 목소리로 대중적인 멜로디를 이끌어 내었던 객원 보컬 Whale 역시 이번 앨범에도 팝적이면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Morning Star'라는 곡으로 함께 하였다. 이외에도 그룹 my aunt mary의 Thomas Cook은 '보라색의 Tango'와 '분홍색의 Tango'라는,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의 두 곡을 수록하였으며, 최근 유희열의 두번째 소품집 '여름 날' 앨범에 참여하여 주목 받고 있는 페퍼톤스(peppertones)도 'Mr. Herman(the best comedian ever)' 곡에 참여하였다. 특히 이 곡은 일본 현지 언더씬과 오버씬에서 두루 사랑을 받고있는 일본의 팝밴드 'Indigo'의 여성멤버 'Miki'가 공동 작업하여 매니아층에게 기대감을 갖게 하는 곡이기도 하다. 이렇듯 W의 탄탄한 음악성 위에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본 앨범은 시트콤의 재미와 함께 음악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무인도에서의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 앨범에 이어 W는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정규앨범으로는 3년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그동안 객원보컬로 참여하였던 'Whale'이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여 'W&Whale'이라는 새로운 팀 명을 달고 오는 9월에 발매하게 된다. 앨범 활동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게 될 Whale에 대한 궁금증으로 더욱 기대감 또한 갖게 하는 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