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에 좋은 브람스 작품 모음집 (클래식 피아노)

편안한 안식을 주는 감미로운 선율의 음악. [휴식에 좋은 브람스 작품 모음집 (클래식 피아노)] 브람스(Johannes Brahms)는 1833년 독일에서 태어나 1897년 세상을 떠난 인물로, 아버지에게서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웠고, 이후 피아노를 배우면서 본격적인 음악 공부를 하였다. 성인이 되어서는 잠시 방황을 하다가 당시 명망이 높았던 슈만을 만나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무엇보다 낭만파 음악이 유행하던 시절에 신고전파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펼친 인물이다. 그를 대표하는 작품으로는 '독일 레퀴엠', '승리의 노래', '대학 축전 서곡', '알토 랩소디'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답게 견고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시간에 만나볼 그의 음악은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중 일반적인 왈츠와는 달리 우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16 Waltzes No.8 In B Flat Major Op.39]와 해맑은 표정의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듯 잔잔하게 스며드는 [Lullaby In C Major Op.49 No.4] 그리고 푸른 숲속을 산책하듯 부드럽게 스며드는 [Piano Sonata No.1 In C Major Op.1 - II. Andante]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수록된 이번 음반 [휴식에 좋은 브람스 작품 모음집 (클래식 피아노)]를 감상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