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My People
이번 ‘Dear. my people’ 앨범은 2014년 미니앨범 발표이후 1년 9개월 만에 발표되는 앨범이다. 조은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이고 피아노와 목소리 단 두 가지의 악기로만 표현한 곡이다. 보통 여름 노래라고 하면 빠르고 경쾌한 곡들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아름다운 여름밤의 별처럼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의 곁에 항상 위로가 되는 음악을 전하고 싶다는 메세지를 담은 곡이다. 피아노 연주는 조은의 서울예대 선배이자 절친인 바이브, 포맨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수원여자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역임중인 피아니스트 배기필이 조은과 공동편곡을 하고 연주에 참여했다. 바쁘고 시끄럽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속,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줄 음악이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