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ON THE LIPS
멜로디데이 매혹적인 멜로디로 정유년 가장 이른 봄을 피우다!
- 매혹적인 한 송이의 ‘Sensual Flower’로 변신한 멜로디데이
- 마음을 토닥이던 발라드에서, 몽환적인 중독성의 레게팝으로 돌아온 반전 매력의 멜로디데이
- 멜로디데이 전 멤버들의 최초 자작곡 ‘흔한 멜로디’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 전달
어떤 멜로디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퍼포먼스형 보컬그룹 멜로디데이가 9개월 만에 미니앨범 ‘KISS ON THE LIPS’를 들고 돌아왔다.
이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월 발표한 D.S ‘바빠 보여요’에서 바쁜 청년들의 삶을 토닥이는 가삿말로 따뜻한 위로를 전한 바 있는 멜로디데이가, 이번 미니앨범 ‘KISS ON THE LIPS’에서는 매혹적인 한 송이의 꽃 ‘Sensual Flower’로 변신했다.
‘바빠 보여요’가 따듯한 위로를 건네는 안개꽃이었다면 이번 타이틀 ‘KISS ON THE LIPS’는 매혹적인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매력의 파스텔 로즈를 연상시킨다. 이어 펑키 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MIX & MATCH’,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싱 한 R&B Soul 곡 ‘흔한 멜로디’, '깔로'에서 보여줬던 톡톡 튀는 매력을 이어가는 'Like U', 낭만적인 멜로디와 풍성한 스트링이 압권인 명품 발라드 ‘GIFT’ 등 각기 다른 장르의 곡들이 마치 아름다운 꽃다발처럼 한데 어우러져 멜로디데이 만의 미(美)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KISS ON THE LIPS’는, 씨스타의 ‘나 혼자’, ‘Give it to me’ 등의 안무가로 잘 알려진 김규상 단장이 맡아, 멜로디데이 멤버들의 시원시원한 피지컬을 살려 화려하고 걸리시 한 안무와 마돈나의 'vouge'로 인해 대중들에 알려진 미국의 보깅 댄스를 접목시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의 안무로 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KISS ON THE LIPS’ 앨범만의 달달하고 로맨틱 무드를 담아낸 스타일링부터, 감각적인 영상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연분홍 꽃 바람이 부는 날 여행을 떠나고 싶게 하는 살랑거림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다양한 매력을 담아 피워낼 멜로디데이의 향기로운 봄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