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Love
从春天的开始到结束,与春天相仿的Standing Egg两首单曲《First Love》。 봄이 되면 스탠딩에그의 노래들이 듣고 싶어진다. 아니, 어디선가 스탠딩에그의 노래가 들려올 때 비로소 봄이 왔다는 걸 실감하게 되는 건지도 모른다. ‘사랑한대’, ‘무지개’, ‘고백’ ‘그래, 너’ 등을 발표하며 설렘 가득한 ‘봄 감성’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스탠딩에그가 올 봄도 잊지 않고 새 싱글 앨범 ‘First Love’로 돌아왔다. 데뷔 이후로 줄곧 여타 뮤지션들에 비해 훨씬 더 섬세하게 감성을 포착해 온 스탠딩에그답게 이번에는 봄과 함께 시작되는 사랑의 설렘을 담은 노래와 가슴 한 켠에 여전히 아련함을 간직한 채 봄을 떠나보내는 순간을 담은 노래, 상반된 감성의 2곡을 동시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