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다가오는 클래식 피아노 컬렉션
맑은 마음을 만드는 클래식 앨범. [부드럽게 다가오는 클래식 피아노 컬렉션]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이번 앨범 [부드럽게 다가오는 클래식 피아노 컬렉션]에는 총 11곡의 다양한 클래식 피아노 독주곡이 수록되어있다. 유명한 화가인 아버지와 피아노 반주자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유려한 멜로디와 거룩한 선율로 유명한 구노의 [Ave Maria CG.89a]를 시작으로 낭만주의적 화성 어법에 민족적 색채감을 접합시켜, 북유럽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무겁고 힘찬 음악을 연출하는 그리그의 [Peer Gynt Suite Op.46 - I. Morning Mood]와 주로 무용음악 작곡가로 활동하였으며, 1865년 유제니 황후의 황실 피아니스트 및 궁정 발레 감독으로 취임하고 파리와 베를린 등의 도시에서 오페라, 발레의 지휘자로서도 활약한 에밀 발퇴펠의 [The Skate Waltz Op.183] 등이 수록된 이번 앨범 [부드럽게 다가오는 클래식 피아노 컬렉션]을 감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