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지 않은 노래 Part-2
‘꼭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의 아픈 자화상 ‘소녀상의 눈물은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 아직도 끝없는 역사왜곡과 망언을 일삼는 일본에게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진심어린 사과를 바라는 간절한 맘으로 만들어진 위안부 헌정곡입니다. 지켜줄 나라가 없어 꽃다운 어린 나이에 강제로 끌려가 젊은 날을 눈물의 세월로 보내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맺힌 한(恨)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드리기 위해 8.15 광복절을 즈음해서 블리스데이의 음악프로듀서 신도영외 젊은 뮤지션들이 그 뜻을 모아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갈수록 더해가는 일본의 적반하장식의 망언속에서 힘들고 어려울수록 하나가 되고 더욱 더 강해지는 대한민국의 국민들과 함께 노래로 독립운동을 한다는 자랑스럽고 벅찬맘으로 곡작업을 하는 시간이 그 어느때보다 뿌듯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모두가 잘못을 인정하고 거짓된 발언에 무릎 꿇는 그 날까지 이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