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Condor Pasa

먼데이키즈 2집 앨범 발매에 앞서 단 3곡만 전격 선공개 실시!!! 지난 2005년 11월 1집 앨범 타이틀곡 ‘Bye Bye Bye’를 비롯해 ‘부르고 불러도’, ‘이런남자’, ‘상처투성이’ 등 무려 4곡을 히트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드라마 ‘늑대’와 ‘스마일 어게인’, ‘투명인간 최장수’ OST 참여를 비롯해 견우와의 디지털싱글 발표, 그룹 ‘걸프렌즈’와 ‘넥스트’ 앨범 피처링을 해 왔으며, 게다가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선배 가수인 장혜진, 일락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보이스원’을 결성해 디지털싱글 ‘사랑얘기’로 방송활동을 활발히 해오며 너무나 숨가쁜 한 해를 보냈던 먼데이키즈가 약 1년 4개월 만에 2집 앨범을 들고 온다는 화려한 컴백 소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직 음악이라는 유일한 욕심을 지니고 음악적 깊이를 더하고 있는 두 남자, 먼데이키즈가 풍부한 감성을 가슴에 품고, 마치 오랫동안 잘 숙성된 와인의 빛깔과 향기가 더해져 한 층 깊어진 맛의 느낌으로 다시 돌아왔다. 또한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벌써부터 가요계가 술렁이며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2집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2곡의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3곡을 전격 선공개 한다. 이번 선공개를 실시하는 3곡은 2곡의 타이틀곡과 함께 끝까지 타이틀 경합을 벌인 곡으로써 명색이 이번 2집 앨범 타이틀곡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주옥같은 곡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 곡의 타이틀화를 내세우며 주옥같은 13곡을 엄선해 녹음하고 수록곡 가운데 타이틀곡을 선정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오랜 기간의 모니터 작업을 거쳤던 먼데이키즈 2집 앨범. 그만큼 새 앨범을 위한 두 남자의 준비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선공개 하는 3곡을 살펴보면 최근 환희가 부른 'Tomorrow'와 이지혜가 부른 'Love Me, Love Me'를 비롯해 쿨, 샵, 소찬휘, 이정현, 걸프렌즈, 이지라이프 등 수많은 가수들의 타이틀곡을 책임지며 히트제조기로서 명콤비를 이루었던 작곡가 박해운과 작사가 강은경이 만나 ‘새 살’이라는 명곡을 만들어냈다. 또한 명품 작곡가인 신재홍이 현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 곡은 짙은 감성을 토대로 애절한 멜로디와 슬픈 가사가 잘 어우러져 있는 팝 발라드 곡으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며 진한 감동을 안겨주는 곡이다. ‘나비의 꿈’ 이 곡은 드래곤 플라이의 '사진', 세븐의 '와줘', 태빈의 '내가 눈을 감는 이유'를 비롯해 장혜진, 옥주현, 거미, 휘성, 빅마마, 원티드, 렉시 등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윤승환의 세련미가 돋보이는 락 발라드 곡이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이 일품인 곡으로 작사가 이주연의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호소력 짙은 곡이다. ‘하늘아 제발’은 최근 마야의 ‘독한 술’을 비롯해 크라운제이, 김우주, 린애, 장나라 등과 함께 장업했던 박성진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도입부와 간주부분의 화려하면서도 힘 있고 다이내믹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압권인 미디엄 템포의 R&B곡으로 특히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쉬운 멜로디에 화려한 편곡이 어우러진 곡이다. 1집 앨범 발매 이후 1년 4개월여의 기나긴 여정 끝에 심혈을 기울여 내놓는 2집 앨범 수록곡 중 무려 3곡을 정식 발매에 앞서 파격적으로 선공개를 하며 힘찬 발걸음과 내딛고 있는 먼데이키즈가 무한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