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시즌3 3회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최고의 무대, 최고의 음악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 3>! 치열한 축제, 1라운드 첫 탈락자 발생!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이란 주제로 열렸던 1라운드 첫 번째 경연에 이어서 더욱 더 치열해진 2차 경연이 시작됐다. 1라운드 2차 경연의 미션은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가수들은 각자 꼭 한번 무대에서 불러보고 싶었던 곡을 선곡, 본격적인 경연 준비에 돌입했다!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하는 2차 경연, 박빙의 승부와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박정현이 선곡한 ‘그대 떠난뒤’는 빛과 소금의 히트곡으로서, 퓨전재즈를 모티브로 펑키한 비트감과 상쾌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발표한지 26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는 ‘그대떠난뒤’가 박정현의 R&B 감성으로 새롭게 탄생한 무대였다. 스윗소로우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스윗소로우만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해석했다. 이 곡은 발표 당시 아름다운 선율과 이소라 특유의 감성으로 큰 인기를 끌며, 2011년 시인들이 뽑은 아름다운 대중가요 가사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원곡의 정서를 살리며 스윗소로우의 저음의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 무대였다. 양파는 특히 가사가 마음에 와 닿아 선곡했다는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열창했다. 이 곡은 한국 팝 발라드의 창시자인 故유재하가 작곡하고 발라드의 대명사 이문세가 부른 명곡중의 명곡이다. 하동균은 팝의 영웅 비틀즈의 ‘Come Together’를 선곡하여 진정한 록사운드를 들려주었다. 비틀즈의 11번째 정규 앨범이며 비틀즈가 해체 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앨범 ‘Abbey Road’에 수록된 곡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한 곡이다. 하동균의 짙고 허스키한 목소리와 힘 있는 밴드의 연주가 아주 잘 어울리는 무대였다. *소찬휘가 부른 ‘님은 먼곳에’와 효린이 부른 ‘인연’은 저작권 문제로 인해 불가피하게 서비스가 불가한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