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무월 마을
2018년 예술인 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 앨범은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달빛 무월 마을에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인[사진, 미술, 음악] 3명이 5개월간 머물며 경험한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하여 제작한 앨범이다. 3명의 예술인 들은 달빛 무월 마을과 그 주변을 탐방하며 생각과 느낌을 공유 하였고 그 과정에서 좀 더 발전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첫 번째 곡 [평범한 여름날] 가장 기억에 남는 마을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푸른 산과 들판, 포근한 햇살과 상쾌한 공기, 가장 행복했던 날은 아마도 평범한 날이 아니었을까. 두 번째 곡 [가벼운 발걸음] 무월 마을의 고양이는 늘 우리를 반겨 주었다. 그 날따라 고양이의 발걸음은 참 가벼워 보였지. 세 번째 곡 [소풍가는 날] 그 날은 무월 마을의 아이들이 학교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았다. 보슬 비가 내리는 날이었지만 그들은 즐거워 보였다. 마치 소풍가는 날처럼. 곡 소개 1번 트랙 : 평범한 여름날 피아노 : 박영기, 더블베이스 : 최현근 2번 트랙 : 가벼운 발걸음 피아노 : 박영기, 더블베이스 : 최현근 3번 트랙 : 소풍가는 날 피아노 : 최현근, 더블베이스 : 최현근 모든 트랙 작곡 : 최현근 편곡 : 최현근 믹싱 : 최현근 마스터링 : 최현근 앨범 사진 : 김영경 위 앨범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18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