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에 [Digital Single]
배우 최강희가 디지털 싱글 [찻잔에]로 리스너들 곁에 돌아왔다. 지난 2011년 발매된 첫 싱글 [불면증] 발표 이후, 약 4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공개한 것. 최강희의 디지털 싱글 '찻잔에'는 지난 2009년 발간된 그녀의 포토에세이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곡으로, 최강희의 친 오빠가 동생을 생각하며 만든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더불어 최강희는 곡의 모티브가 된 본인의 책 내용 일부분을 가사화 해 직접 작사가로도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여기에 평소 친분이 있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가수 조정치가 피처링 참여와 함께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강희 특유의 달달하면서도 차분한 보이스와 조정치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어우러져 듣기 좋은 하모니를 만들어 낸 디지털 싱글 [찻잔에]는 이 여름, 사랑을 하는 사람들과 사랑을 했던 사람들 모두에게 작은 설레임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