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거품
베이지의 [Twice A Month Project] Part 7. ‘물거품’ 1월을 시작으로 삼 개월 동안 자신이 담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색을 음악으로 표현해 왔던 베이지가 일곱 번째 곡 ‘물거품’으로 찾아왔다 한 달에 두 곡 음원 발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베이지는 일곱 번째 파트 ‘물거품’에서도 특유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유지하면서 블루스 R&B 스타일의 미디움 템포 곡을 선보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재즈, 포크 팝, 발라드, 알앤비 등 다양한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앨범 전반에 걸친 프로듀싱 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베이지의 꾸준한 도전이 돋보인다. “이번 곡은 나의 일부와 같았던 사람과의 헤어짐을 담았어요.내 일에 대한 집중이 높아질수록 익숙한 사이에 소홀함이 생기곤 하죠. 이런 작은 것들이 관계에 균열을 일으켜 피로감으로 변질되는 순간 ‘이 사람은 나와 맞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순간이 올 때 가만히 처음 순간을 떠올려 보면 함께한 대부분의 시간엔 좋은 기억이 더 많더라고요. 소중한 누군가와의 역사가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리지 않기를..!” -베이지 EXECUTIVE PRODUCER 준앤제임스 이앤티 PRODUCED BY 개미 LYRICS BY 베이지 COMPOSED BY 개미 ARRANGED BY 개미 KEYBOARD 개미 GUITAR 이준화 DRUMS 개미 BASS 개미 BACK GROUND VOCAL 베이지 RECORDING 고혜민 at MAD FISH STUDIO MIXING 구자훈 at MAD FISH STUDIO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 PHOTO & DESIGN 임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