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의 소나기
김장훈의 마에스트로 그 두번째 ‘소나기’ 가 나왔다!! 싸이와 함께한 마에스트로 2탄~김장훈 생애 최고의 발라드로 다시금 팬들을 만난다. 2007년 마에스트로 프로젝트 1탄 에 이어 7개월 만에 발표된 2탄 의 타이틀 곡 ‘소나기’로 그 동안 김장훈이 내놓았던 주옥 같은 발라드 ‘나와 같다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픈 선물’ 을 잇는 또 하나의 명곡을 만들어냈다. 마에스트로 1st에는 타블로와 윤명선이 있었다면 2nd 마에스트로에서는 싸이와 의기투합해 전작과는 또 다른 색깔의 변화된 마에스트로를 탄생시켰다. 타이틀 곡 ‘소나기’의 작사, 작곡을 맡은 싸이는 군 입대 직전까지 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평소 각자의 색깔이 뚜렷했던 김장훈과 싸이 두 뮤지션의 색깔이 하나로 더해져 김장훈 표 발라드에 획을 그을 만큼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인생에서 만나는 역경과 좌절 등을 소나기에 비유하며 갑작스레 요란하게 오지만 소나기가 그치면 하늘은 더 맑고 상쾌한 법, 밝아 올 내일을 노래하고 있다. 총 두 곡으로 구성된 앨범은 ‘소나기’의 발라드 버전과 팝 버전 두 가지가 수록되어 있어 같은 듯 다른 ‘소나기’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소나기’의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차은택 감독과 연기파 영화배우 차승원이 의기투합 해 2001년 ‘난 남자다’ 뮤직비디오에서의 환상적인 호흡을 다시 한번 재현한다. 화창할 것 같더니 갑자기 왔다가 적시고 가버리는 소나기처럼 계속 될 것 만 같았던 행복의 순간이 딸아이의 죽음으로 인해 소나기처럼 가버리고 결국 파극으로 치닫게 되는 마치 영화 같은 스토리를 담았다. 김장훈의 야심찬 두번째 마에스트로 앨범 는 29일 음원 공개를 스타트로 그간 콘서트에 전념했던 김장훈의 공식 활동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