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OST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 OST 앨범, 종영 아쉬움 달래며 감동과 애틋함 선사! MBC ‘불의 여신 정이’, 주인공들 애잔한 로맨스 배가시킨 OST 앨범 발매!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유정의 성공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문근영과 이상윤, 김범 등의 애절한 로맨스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불의 여신 정이’. 그간 드라마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매 장면 환상의 궁합을 이뤄 몰입도를 배가시켰던 ‘불의 여신 정이’ OST가 오늘(22일) CD로 발매되어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OST에는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광해(이상윤 분)와 유정(문근영 분)의 운명적인 재회, 그리고 그들의 애잔한 로맨스를 담은 백아연의 ‘눈물도 사랑인 걸’, 노을의 ‘눈물이 흐른다’, 바비 킴의 ‘영원히 너를’ 등 드라마에서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유정을 짝사랑하는 김태도(김범 분)의 간절한 마음과 그런 그를 바라보는 심화령(서현진 분)의 절실한 사랑을 노래로 담아낸 박지민의 ‘사랑해’, 러쉬(Lush)의 ‘두 눈을 감아도’, 김형중의 ‘혼잣말’까지 추가되어 총 여섯 곡이 앨범에 수록된다. 이에 ‘불의 여신 정이’ OST 제작사인 마틴카일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가 방송되는 동안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곡들을 모아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음악만으로도 극의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며 “‘불의 여신 정이’가 방영되었던 32회의 긴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OST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결말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