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데 'Rumi x Facoustic' (Serenade 'Rumi x Facoustic')
가족을 노래하는 작곡가 '파쿠스틱'과 행복을 이야기하는 작사가 'Rumi'의 콜라보레이션.
2020년 충남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한 ‘아무가사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인디밴드 '파쿠스틱'과 작사가 'Rumi'가 만나 컴필레이션 앨범의 수록곡인 ’Star spotting (feat. Rumi)’을 만들었다. 한 곡의 공동 작업으로 끝내기 아쉬웠던 두 사람은 작곡과 작사 영역을 각자 분담하여 약 3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그렇게 탄생한 , <러브메시지> 두 곡은 사랑하는 가족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서로의 입장에서 공유되고 해석되며, 함께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공동작곡·공동작사로 만들어진 곡이라 할 수 있다.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풀어낸 , 사랑하는 연인에게 부르는 세레나데인 <러브메시지>가 수록된 이 싱글앨범을 듣는 모두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행복하길 바란다.
<러브메시지>
밤에 연인을 위해 부르는 세레나데가 연상되는 곡으로 깊은 사랑에 빠져, 사랑하는 연인에게 보낼 법한 메시지들을 담았다. 아름다운 업라이트 피아노 선율과 브라스가 잘 어우러진 달콤한 재즈 스타일의 곡으로, 편곡과 가사에서 올드팝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한 순간을 담고 싶은 화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도입부의 귀여운 아이 목소리와 가사 중간중간 진짜 촬영하듯 셔터 소리는 사랑스러운 가사를 더 돋보이게 한다. 현실에서 있을 법한 스토리를 파쿠스틱의 진정성있는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Credit]
composed by 박인규
lyrics by 이루미
arranged by 박인규
piano 차은애
all instruments 박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