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y Best Of Browneyes `Take A Favorite`
영원한 브라운아이즈(Brown eyes)를 되새기며… 해체한지 4년이 흘렀지만 ‘브라운 아이즈(Brown eyes)의 인기는 끝도 없다’는 얘기는 이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1년 ‘윤 건’과 ‘나 얼’ 두 명의 천재 아티스트로 구성된 브라운 아이즈(Brown eyes)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더불어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그들의 예술 천재성을 입증하였다. ‘윤 건’은 앨범전체의 작곡, 작사, 프로듀서, 편곡까지 모든 음악에 관한 것을 맡고,‘나 얼’은 앨범제작 및 자켓 디자인부터 전반적인 컨셉 분야를 맡아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내고 있다. 이미 2002 월드컵 공식 가수로 세계적으로 그들의 음악성을 인정 받은 이들은 1집 , 2집 앨범에서도 음악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자켓 디자인에 있어서 다른 가수들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주어 큰 이슈가 되었다. 브라운 아이즈 의 앨범은 어느 누구나 소장하고 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으로 2집 발매 후 4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음반 판매량과 미니 홈피 & 블로그 등에 꾸준히 들려지고 있다. 홍콩배우 장첸 과 김현주, 이범수 주연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벌써 일년”의 핫 이슈를 시작으로 사랑을 불러오는 마법과 같은 목소리와 함께 그들의 음악성을 인정받은 R&B,Soul의 대표주자 ‘브라운 아이즈’는 ‘얼굴 없는 가수’의 저력을 보였으며 한번의 방송활동 없이 각종 가요차트의 1위를 석권, 150만장이 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이번 베스트앨범은 1,2집 곡 중 나얼이 직접 선곡한 곡들과 나얼의 솔로 곡 ” 이 노래 “와 가수 장혜진과의 멋진 하모니가 일품인 대 선배 이문세의 곡으로 유명한 ‘옛사랑’이 추가된 베스트 앨범 “Take a favorite ” 로 다시금 브라운아이즈의 향수로 팬들을 자극 할 것이다. 이젠 당신이 선택 할 차례이다. ‘이 노래’ 길었던 그의 공백기 만큼 팬들의 목마름을 가득 채워줄 나얼 의 “이 노래 “는 나얼 특유의 창법과 보이스 가 어우러져 이별 후 지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남은 상처를 아름답게 보듬어 안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 를 잘 표현 해주는 곡이다. 지난 리메이크 앨범 이후 2년이란 공백기를 가진 만큼 더욱더 진한 감정을 쏟아 내고, 보다 애잔한 감정의 깊이를 전달 하기 위해 10시간이 넘는 녹음시간 을 갖는 등, 이번 베스트 앨범 과 함께 심여 를 기울여 선보이게 되었다. 이별 후 에도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추억을 잊지 못하고 상념처럼 남아 있는 미련 등을 부드럽고 서정적인 선율과 아름다운 기타 멜로디가 함께한 ‘이 노래’ 로 슬픈 이별에 대한 상처를 치유 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