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일기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노래하는 감성프로젝트 "마이리틀메모리"의 신곡 `이별일기`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푸르고 높은 하늘을 바라보면 왠지 보고 싶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한 명 즈음은 있을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재미있는 영화를 볼 때 생각나는 사랑했지만 떠나 보낸 그런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것도 바로 이 계절 가을입니다. 마이리틀메모리의 새로운 신곡 `이별일기`는 사랑했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이자 후회를 노래하고 있는 곡입니다. 어쿠스틱 콜라보, 어쿠루브를 발굴, 제작하며 어쿠스틱 사운드에서는 이미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는 프로듀서 윈드밀의 곡에 힐링 피아니스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삭의 참여와 신예 보컬리스트 한현아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곡을 감상하다 보면 이별의 아픔을 담담하게 노래하면서도 그 안에서 느껴지는 슬픔이 겉으로는 아름다우면서 쓸쓸함을 간직하고 있는 계절, 가을을 담고 있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