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ve Vol. 13

A-Live Vol. 13

[A-LIVE] 열세 번째 이야기, 거미의 다락방 “서른 살, 나의 이야기” 2003년 22살의 나이로, 당시 엄청난 인기를 모은 신인가수 ‘휘성’의 보컬 선생님으로 주목 받았던 그녀. 어릴 적부터 각종 행사에 불려 다닐 만큼 노래 실력이 뛰어났던 그녀. 그 당시 그녀의 이름은 ‘박지연’ 17살이 되던 해 클래식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유학을 계획하던 중학교 3학년. 학교축제에서 노래하는 것을 본 음반 제작자에 의해 발탁. 진로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학창시절 소위 ′노래 죽이게 부르는 그 아이?′로 불리며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그녀. 그러나 기획사의 사정에 의해 녹음까지 마친 상황에서 물거품이 되어버린 일도 두 어 번. 이후 2003년 1집 정규앨범 [그대 돌아오면] 으로 가수 데뷔. 7년을 준비한 그녀의 출발, 그리고 데뷔 8년 차. 15년의 시간이 지났다. R&B 보컬리스트, 박지연. 우리는 이제 그녀를 ′거미′라 부른다. # 그녀의 일 (with 피아니스트 진보라) 올해로 서른이 된 그녀, 거미는 데뷔 당시부터 또래가수들과는 다른 행보를 걸어왔다. 화려한 비쥬얼을 내세우는 것도, 마케팅에 의지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개인기를 보여주는 쪽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뷔 8년이 지난 현재까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매 앨범마다 ‘혹시나’의 걱정을 ‘역시나’의 만족감으로 채워주는 그녀의 음악은 이러한 말없는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그녀를 ‘가수’가 아닌 ‘뮤지션’으로서의 인상을 더 강하게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무대에서는 거미의 오랜 팬이었다고 수줍게 밝힌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함께 즉흥 jam과 골목을 돌면 두 곡이 이어진다. 특히나 진보라와의 ‘골목을 돌면’에선 거미의 진솔한 이야기, 그 목소리에 어쩌면 당신의 심장이 울먹거릴지도 모르겠다. (거미의 눈물에 관객도 스태프들도 모두 그 노래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 ♬ 골목을 돌면(A-LIVE)

声明:本站不存储任何音频数据,站内歌曲来自搜索引擎,如有侵犯版权请及时联系我们删除,我们将在第一时间处理!

自若本站收录的无意侵犯了DJ或DJ所属公司权益,请通过底部联系方式来信告知,我们会及时处理删除!90听吧 

90听吧-免费MP3下载|流行DJ舞曲|抖音热门歌曲|网络热门歌曲|酷狗音乐排行 联系邮箱tamg2352@163.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