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소나무 - 군가보다 프로젝트 2
국방부는 3월 22일 국방홍보지원대 박효신, 이동건 등이 참여한 리메이크 군가 [푸른 소나무]를 발표했다. 작년 말 박효신, 이동건 등의 참여로 큰 호평을 받았던 [사랑하는 전우야]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된 [푸른 소나무]는 천재 작곡가로 불리는 긱스 출신의 정재일 병장이 편곡을 맡고 천상의 목소리 박효신 상병이 불렀으며 제대를 목전에 앞둔 이동곤(이동건) 병장이 군생활 마지막 활동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대한민국 군인의 용맹함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였다. (3/28 제대) 또한 국방부 교향악단이 연주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안위와 평화를 위해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푸른 소나무]의 가사는 박효신 상병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우러져 2년 전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천안함 피격사건의 46용사를 추모하고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굳은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