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nch Your Soul
专辑中文名: Pinch Your Soul 歌手: Clazziquai((酷懒之味) 클래지콰이 发行时间: 2006年03月14日 地区: 韩国 语言: 朝鲜语 专辑介绍: 於2004年5月推出首张专辑'速食猪(Instant pig)',他们并是韩国国内第一支将acid爵士乐,chill out, World Music的音乐结合作出多种不同音乐形态的音乐团体.不知什么时候开始走在韩国大街上听到Clazziquai的音乐已经变成了一种习惯呢...在推出首张专辑后的那一年,他们的人气便一直呈现上升趋势。 2005年6月并参加了轰动当时最高收视率电视剧MBC TV播放的'我叫金三顺'OST的录製,扩大了他们的歌迷层.Clazziquai的音乐之所以特别是因为不同韩国其它的流行音乐旋律,在各部分都有著强烈的旋律,让人们边听边能感受到他们的音乐。 电子音乐的Clazziqua并没有单纯的停留在只有house和chill out的音乐形式上.紧接著在2005年10月推出了第二张专辑'Color Your Soul'传达了更深的黑人音乐和灵魂音乐.并让大家听到Alex日渐成熟的嗓音,还有从没听到过的Clazzi充满黑人音乐浓郁味道的音乐旋律.另一方面,他们并在2004年的9月28日在日本推出了第一张专辑'速食猪(Instant Pig)'并以日本FM无线电臺为中心扩大其受欢迎的范围.在J-Wave Hot 100排行榜上3周都佔据了第10名的排行,在名古屋的Zip FM的排行榜上也获得了第7的排名. 能够这样快速的打入日本市场也是不容易见的,因此在日本音乐圈内也受到了一定的注意.特别是,在10月7日东京的一个名为Yellow的Club里Fantastic Plastic Machine(F.P.M)所主办了一场名为 “Grand Tourisme”的聚会上并邀请他们作为特别来宾参加,并为现场观众们做了一场非常棒的演出. Clazziquai并在同年的10月29,30日两天举行他们推出第二张专辑的纪念演唱会并开始了在韩国国内的宣传活动.之后并还参加和日本国内的Ram Rider共同举办的现场演唱会以及m-flo的特别来宾嘉宾. 메이저리거급 일렉트로니카 클래지콰이가 새 옷을 입었다. 한국적인라운지와 하우스 음악의 1집 "INSTANT PIG" 와 클래지콰이식 하우스 리믹스 앨범인 "ZBAM" 그리고 더욱 더 펑키해지고 그루비해진 2집 "COLOR YOUR SOUL"까지 내놓는 앨범 마다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의 중간궤도에서 유유히 항해중인 클래지콰이 프로젝트가 새롭게 내놓는 2nd Remix Album "PINCH YOUR SOUL"은 전체적으로 클래지콰이의 세련됨과 트랜디함을 배경으로 각각의 곡 마다 새로운 편곡과 음악적 아이디어로 다양한 영혼들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Pinch Your Soul 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곡은 프로모션 트랙인 다. 청명한 신서사이징으로 시작되는 분위기의 이 곡은 하루 온 종일 어떤 시간에 듣더라도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을 가져오는 신선함으로 승부한다. 알렉스와 호란의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믹스되어 있는 칵테일과 같은 질감의 인트로 멜로디라인에 이어 ‘단 한번의 감상만으로도 중독되는 클래지콰이 특유의 클라이막스’가 등장하고 거기에 피춰링한 타블로의 총기 넘치는 래핑이 어우러질 때 듣는 이들은 난이도 높은 곡예를 본 듯 한 놀라움과 곡 전체가 풍기는 싱그러움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이 ‘신곡’을 넘어 본격적인 리믹스로 트랙을 옮기면 더욱 만족감에 휩싸이게 된다. 브레이크 비트의 느낌과 조금은 어두운 사운드 디자인으로 채색돼 있었던 정규 앨범의 타이틀 트랙 은 훨씬 대중들이 듣기 편한 하우스 리듬과 훨씬 밝은 느낌의 피아노 사운드가 강조되면서 ‘재활용 히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실제로 남매인 알렉스와 크리스티나가 불러 남매간의 우애를 말하고 있는 2집수록곡 “I'll give you everything"은 우리 가요계의 보석이라 말할 수 있는 제이와 바비킴, 재즈 트럼펫터 이주한의 피쳐링으로 풍성하게 재탄생 되었다. LP 잡음과 함께 들려오는 은 유럽 어딘가의 느낌을 들게 하는 사운드위에 호란의 불어 나래이션이 삽입되어 ‘리믹스 음악을 듣는 재미’가 쏠쏠한 트랙이다. Pinch The Dance Floor 정규 2집에 수록되어 프로모션트랙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은 그야말로 클럽가의 댄스플로어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그루브로 무장해 다시 등장했다. 댄서블한 하우스 리듬에 강약이 확실한 베이스라인, 그리고 춤추는 이들에게 액센트가 될만한 브라스 섹션 샘플까지 모든 것이 듣는 이들의 영혼을 ‘살짝 훔쳐내(pinch)’ 춤추게 만들고 있다. 정규 1집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트랙 역시 일렉트로니카의 옷을 갈아입었다. 보컬 멜로디가 훨씬 스피커 앞쪽으로 바짝 다가앉았고 무엇보다 전자음이 강조돼 원곡보다 훨씬 일렉트로니카의 느낌이 강한 트랙으로 변신했다. 원곡이 지구 위의 달콤함이었다면 리믹스는 우주 공간에서 느끼는 달콤함이랄까. 진성수의 애절한 피리 소리와 함께 국악과 일렉트로니카의 만남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쿨하게 풀어낸 2005년 국악축전기념음반 수록곡 역시 클래지콰이의 또 다른 얼굴을 볼수있는 트랙이다. 과도한 실험성이나 국악을 통조림한 느낌이 아니라 일렉트로니카와 국악의 조화로운 퓨전이 성공한 느낌이다. Why remix? 리믹스 앨범은 단순히 한 그룹이 자신의 음악을 다시 한 번 편곡하는 것이 아니다. 일렉트로니카 그룹들에게는 가장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는 장이다. 이미 한 번 발표한 곡을 새로운 사운드의 아이디어와 또 다른 방식의 편곡으로 발전시키고 또 리뉴얼하는 작업은 일렉트로니카의 본성에 접근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정규 앨범과 리믹스를 비교해 즐기는 것이야말로 클래지콰이를 100% 감상하는 방법인 것이다. 클래지콰이의 음악이 좋은 이유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으면서도 그 안에 무시무시할 정도로 치밀한 음악적 계산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그저 듣기만 해도 듣는 이들의 귀를 업그레이드시켜주는 클래지콰이, 그들 자체의 업그레이드 음반이 바로 리믹스 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