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동물원편
- 动物园篇 성훈 – 거리에서 (작사*작곡: 김창기 편곡: 강화성) 동물원 1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엄청난 인기를 불러일으킨 명곡. 브아솔 성훈은 동물원 1기 멤버였던 故김광석의 보컬감성을 그대로 살려 좀 더 클래식하게 포인트를 줘 인상 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박재범 – 널 사랑하겠어 (작사*작곡: 김창기 편곡: 전군) 동물원 노래 중 가장 사랑을 받은 곡으로 ‘불후의 명곡’에 화려하게 컴백한 박재범이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R&B 힙합 스타일로 파격적으로 편곡했다. 또한 랩과 댄스 브레이크로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강민경 –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작사*작곡: 김창기 편곡: 서재하) ‘지하철에서의 옛 애인과의 재회’를 담은 아름다운 노랫말이 돋보이는 이 곡은 김창기의 실화를 다음 곡으로도 유명. 강민경은 상큼한 이미지에 걸맞게 경쾌한 리듬으로 편곡해 깜짝 게스트 ‘허각’과 함께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펼쳤다. 신용재 – 기다려줘(작사*작곡: 김창기 편곡: The Lodge) 故김광석 솔로 데뷔 앨범 수록곡으로 김광석 특유의 음색과 음악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쓸쓸한 김광석의 목소리와는 다르게 신용재는 콰이어를 내세워 웅장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탄생시켰다. 알리 – 변해가네(작사*작곡: 김창기 편곡: 영곤, 서기, 전상민, 알리) 동물원의 대표 히트곡으로 故김광석 [다시 부르기2]앨범에 수록되고, 리쌍, 유리상자가 리메이크해 현재까지 인기를 얻고 있음. 알리는 를 메들리로 삽입해 컨츄리, 포크 음악으로 180도 바꿔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임태경 – 잊혀지는 것(작사*작곡: 김창기 편곡: 이경섭, 고진영) 1988년 동물원 1집 앨범 수록곡으로 투박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 임태경은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악기구성을 최소화 하고, 원곡 분위기를 최대로 살려 ‘동물원의 감성’을 ‘임태경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정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작사*작곡: 김창기 편곡: 이정, 조정치) 동물원 2집 타이틀곡으로 ‘최고의 통기타 서정시’라고 표현되는 곡. 이정의 숨겨진 Rock보컬을 엿볼 수 있는 무대로 이정은 웅장한 느낌과 전체적으로 감정을 이끌어가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해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