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트로트 빅4 특집 1편

- Trot Big4特辑 1篇 01. 성규&우현 (인피니트) - 해뜰날 1975년 발표된 송대관의 최초 히트곡이자 최고 히트곡으로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애창되고 있는 국민가요. 인피니트 성규와 우현은 ‘해뜰날’ 원곡이 가지는 희망차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 둘의 완벽한 호흡을 보일 수 있는 무대였다. 02. 애즈원 & 버벌진트 - 사랑하는 영자씨 1995년 발표된 현숙의 히트곡으로 중장년층의 정서적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음. 여성 듀오 애즈원과 래퍼 버벌진트는 R&B로 색다르게 편곡해 세련된 ‘사랑하는 영자씨’ 무대를 선보였다. 03. 스윗 소로우 - 노란 손수건 1992년 태진아의 5집 앨범 수록곡으로 아내에게 처음으로 받은 선물이 노란 손수건이었다는 추억을 떠올려 만든 곡. 스윗소로우는 트로트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하며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04. 홍경민 - 청춘을 돌려다오 1984년 발표돼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철의 대표 히트곡으로 국민가수 나훈아도 자신의 앨범에 리메이크해 실었음. 홍경민은 트로트와 잘 어울리는 장르인 국악을 접목시켜 색다른 편곡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05. 박현빈 - 네 박자 ‘송대관’하면 떠오르는 국민 히트곡으로 외환위기 시절에 상심한 서민들의 마음을 달랬던 곡으로도 유명. 박현빈은 원곡의 느낌을 한층 살려 더욱 신나고 흥겨운 박현빈 만의 ‘네 박자’ 무대를 완성했다. 06. 제아 (브라운 아이드 소울) - 고향이 남쪽이랬지 송대관의 고향인 전남 정읍을 주제로 하여 불렀던 노래로 깊이있는 전통 트로트 노래.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는 특유의 가창력을 뽐내며 ‘고향이 남쪽이랬지’를 애절한 발라드로 재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