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윤항기 & 윤복희편
임태경 - 나그네 1977년 [제1회 서울 국제 가요제] 본선 진출 곡으로 1978년 윤항기 정규 1집에 실렸음. 임태경은 인천 오페라 합창단과 함께 웅장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임태경은 윤복희의 대 히트곡인‘여러분’을 하이라이트 부분에 삽입해 윤항기 & 윤복희에게 존경을 표했다. 에일리 - 나는 어떡하라구 윤항기는 이곡으로 솔로가수 데뷔에 성공하면서 싱어 송 라이터로서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음. 1974년 [MBC 10대 가요제] 10대 가수상 및 [TBC 7대 가수상] 수상한 곡.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에일리는 사랑에 아픔을 겪은 신부를 표현해 전설 ‘윤항기 & 윤복희’에게 극찬을 받았다. 홍경민 - 장미빛 스카프 1975년 발표된 윤항기의 곡으로 뽕짝 리듬의 대중의 심금을 울려 대표적인 대중가요로 현재까지 사랑받는 곡이다. 홍경민은 슬픈 록발라드로 편곡해 한국인의 정서를 잘 살린 곡인 ‘장미빛 스카프’를 색다른 느낌으로 빛나게 했다. 노브레인 - 친구야 친구 1978년 윤항기 정규1집 곡으로 사랑에 실패한 친구를 위로하면서 용기를 가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불후의 명곡]을 잠시 떠나는 노브레인은 그동안 함께 출연했던 가수들을 회상하며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성훈 - 그런거지 뭐 윤항기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노래제목인 ‘그런거지 뭐’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처럼 그런거지 뭐~인생이란 그런거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알리 - 여러분 1979년 [서울 국제 가요제] 대상 수상 곡으로 윤복희의 메가 히트곡이자 국민가요이다. [불후의 명곡] 잠정 하차에 나선 알리는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뽐내며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