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ight In Seoul

1~3집을 제작하는 동안 이승환 , 윤종신 , 윤종신 , 이승환 등의 앨범, 그리고 이문세 '조조할인', 이소라 'Happy Christmas' 등의 곡을 작곡해 작곡가와 프로듀서로 명성을 쌓았다. 대중들의 귀에 익숙해진 정형화된 노래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라는 유희열의 변처럼 이 앨범은 토이의 기존까지의 앨범과는 다른 느낌의 앨범으로 클래시컬한 사운드가 대폭 줄어들었다. 기존의 사랑이야기, 서울의 야경, 새벽 거리, 현대인의 외로움 등 도시적인 느낌을 주려고 많이 노력했으며 편곡 또한 기존의 클래시컬한 것에서부터 벗어나 일렉트릭한 사운드를 쓰려고 시도했다. 기타 함춘호, 드럼 강수호, 트럼펫 이주한등이 세션으로 이 앨범에 참여했다. 테크로, 재즈, 뉴웨이브 사운드로 다양한 음악을 추구한 앨범으로 김장훈, 윤종신,윤상, 김형중, 조원선, 변재원 등이 보컬을 담당했다. 전형적인 토이 스타일의 곡 '여전이 아름다운지'는 서정적인 멜로디에 묻힌 김연우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혼자 있는 시간'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80년대 초에 유행하던 이지 리스닝 곡으로 유희열 자신이 가장 애착을 가지고 만든 곡이다 .'길에서 만나다'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영향을 받아 만든 곡으로 테크노적인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