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Tears Of Heaven)
운명을 넘어선… 한 남자의 위대한 사랑 2011년, 세계적 거장이 탄생시킨 감동대작 2011년 첫 포문을 여는 ‘감동 로맨스 대작’ [천국의 눈물]이 2월 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단원의 막이 올린다. 국내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와 뮤지컬계 흥행 프로듀서인 김광수와 설도윤이 공동제작, 주목할 만한 문화계 콜라보레이션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천국의 눈물]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전부를 걸고 평생을 바친 한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한 남자를 통해 사랑의 ‘진정성’을 보여줄 작품이다. 지속된 경기침체로 한동안 창작 뮤지컬 부재 속에 리바이벌 뮤지컬이 주류를 이루던 한국 뮤지컬계에 [천국의 눈물]은 새로운 작품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2011년,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다시 없을 거장들의 만남으로 탄생한 [천국의 눈물]은 음악과 연출, 무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완성도로 오랜만에 만나는 진한 감동의 드라마가 될 것이다.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으로 한국인의 감성에 가장 잘 맞는 작곡가란 평을 받는 세계적인 음악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맡아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멤피스], [스위니 토드], [와일드 파티]로 연출상을 수상한 ‘가브리엘 베리’, [드라우지 샤프롱]으로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등 미국의 권위 있는 4개 시상식을 모두 석권한 최고의 디자이너 ‘데이비드 갈로’, 스티븐 스필버그, 카메론 매킨토시 등 브로드웨이와 헐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사가 ‘로빈 러너’ 등 브로드웨이에서 활동중인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름답고 중독성 강한 프랭크 와일드혼의 대표적인 명곡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빛과 영상, 드라마를 십분 담아낸 무대세트가 하나로 융합되며 거장들의 솜씨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브로드웨이와 아시아, 한국 뮤지컬 대표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은 다시 보기 힘든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천국의 눈물]. 아시아 최정상의 인기를 자랑하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세계 1억 명이 격찬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최다 팬텀 역을 맡은 브로드웨이 대표 배우 ‘브래드 리틀’이 한 무대에서 만난다! 또한 [미녀는 괴로워], [맨 오브 라만차] 등 대형 뮤지컬의 주역으로 한국 대표 여배우 윤공주, [오페라의 유령], [쓰릴미]로 호평 받은 한국 뮤지컬의 블루칩 정상윤,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해 단 2편으로 주역 자리를 거머쥔 대형 신예 전동석이 열연하며, 최고 가창력을 인정 받는 실력파 듀엣 ‘다비치’의 이해리가 뮤지컬로 첫 데뷔한다. 글로벌 프로젝트 [천국의 눈물]은 기획단계부터 아시아를 비롯해 브로드웨이 진출을 목표로 기획기간 3년, 제작비 50억 원을 투입한 작품. 세계가 인정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미국, 영국, 독일, 체코, 일본 등 5개국을 17차례 오가며 해외 크리에이티브팀과 완벽한 팀웍을 맞추었으며, 작품의 검증을 위해 브로드웨에서 현지 공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회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200여 명의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몰입도 높은 공연”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그 대중성과 작품성을 검증하기도 했다. 영어 OST와 한국 K-POP 디지털 싱글이 개막을 앞두고 12월말 전격 출시된다.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참여한 영어 OST에는 [천국의 눈물]에 삽입될 프랭크 와일드혼의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들이 수록되어 작품의 느낌을 먼저 느낄 수 있고, K-POP 디지털 싱글은 뮤지컬 넘버 중 주요 넘버를 선정, 새로운 편곡과 한국 가사를 새롭게 입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