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님은 열아홉 O.S.T
제작정보 : SBS 출연배우 : 정다빈.윤계상.김재원.김민희 장르 : 드라마 시놉시스 : 민재(김재원)의 어머니는 민재에게 자동차 회사 딸과 당장 약혼을 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사업에 도움을 줄 것을 명령하고,이를 벗어나기 위한 민재는 유민(정다빈)을 찾아가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사랑하는 여자가 돌아올 때까지만 약혼녀 역할을 대신해 달라고... 하지만 유민이 자신의 동생인 승재(윤계상)와 동갑내기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승재는 유민을 보며 마음이 아프다. 아직까지 민재에 대한 맘을 접지 못하고 있는 어린 형수. 형과 떼어놓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발악하는 임여사. 끊임없이 민재를 흔들어대는 옛 연인 서연. 옛 연인이 돌아옴으로 해서 민재와 유민의 계약은 끝이 났다.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지 못한 채... 감정이 사랑으로 발전되어 가는 바로 그 시점에서 인위적인 파국을 맞은 민재와 유민은 미래에 대한 어떠한 결론을 내릴 수도, 어떠한 약속도할 수가 없다. 민재는 말한다. 네가 대학을 졸업하고 성인이 되면 그때 다시 우리 사이를 생각해 보자고...그때까지 넌 공부만, 난 일만 열심히 하자고. 그때까지도 서로가 맘이 변치 않았다면 그때 다시 시작해보자고. 그때까지 넌 언제나 내 맘 속의 어린 연인으로 남아있을 거라고. [북경 내사랑]에 이은 김재원, 프라하(최완희), Marry-M의 두 번째 만남. 마냥 좋아 달릴 것만 같은 중간 템포곡과 슬픔을 자아내는 발라드로 양분된 보컬곡들은 열아홉 전후반 젊은 층을 노린 당연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