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AWAY
내가 너의 달아날 곳이 되어 줄게. 애쉬그레이 [RUNAWAY] 애쉬그레이가 가을의 감성을 가득 머금고 돌아왔다. 이때까지는 호소력 짙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었다면, 이번엔 멜로디가 아주 감미로운 팝 넘버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감미로운 멜로디 위에 호소력 짙은 가사를 '케빈오'가 더했다. "작은 여러 고민이나 문제들은 아무것도 아니야. 지칠 때 내가 너의 도망칠 곳을 되어 줄테니 같이 도망가자." '케빈오'의 가사가 더해지니 감미로운 멜로디가 애절하게 들리기 까지 한다. 당시 뉴욕에 있었던 '케빈오'와 '애쉬그레이'는 서로 영상을 주고 받으며 가사 작업에 열정을 불태웠으며, '케빈오' 그의 진심이 묻어나오는 가사에 애쉬그레이는 전혀 이견이 없었다고 한다. 아무리 잘만들어진 곡이라 하더라도 곡의 완성은 결국 보컬이 아닌가? 이번에 보컬로 합류하게 된 'KLAZY'는 완벽한 곡의 해석을 해내었다. '애쉬그레이'가 따로 디렉팅을 할 틈도 주지 않았을 만큼 완벽에 가까운 그만의 해석은 모두를 고개 끄덕이게 했다. [CREDITS] Producer by AshGray Vocal by 김대한 Lyrics by 케빈오 Composed by 심태현 Arranged by 심태현 Piano by 심태현 Guitar by 이태욱 Chorus by 김대한 Mixed by 정기홍 @Seoul Studio Recorded by 최다인, 이찬미 @Seoul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