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
韩国最引以为傲的爵士歌手YOUNSUNNAH 她的最新音乐 《Voyage》发行了 新专辑名 "Voyage"有着三种不同含义的解读。第一层含义是她至今为止的所有音乐之旅,第二层含义是此次新颖的音乐旅行,最后一层含义是意味着生命的旅程。融合了这三层含义的新专辑标志着她未来新旅程的开始。在与最好的音乐家合作之后,她拥有了更加广阔的视野,更加丰富的敏感度和演奏技巧。现在不再是YOUNSUNNAH的五重奏,而是以一个崭新的音乐人开启音乐活动。特别值得一提的是,该专辑将在ACT label上发行。ACT label在韩国与法国销量都非常不错,这也为她在欧洲甚至是全世界的发展奠定了基础。 在不久的将来,我们一定能在一众世界著名爵士音乐家中找到YOUNSUNNAH的名字,并在夏季的音乐节上见到她的身影。YOUNSUNNAH正在逐一完成她认为不可能的事情,这也是韩国其他爵士音乐家从未做到过的。她正在为韩国书写爵士乐的新历史。 这次的专辑一共收录了12首歌曲,增加了三首cover歌曲。(Nat King Cole像隐藏的宝石一样的曲目“Calypso Blues”,自19世纪初以来就被称为美国民谣代表的“Shenandoah”,还有还有通过Jan Moro了解到的如诗一般的“India Song”)。以及最近一次演出中最受欢迎的3首曲目(Lars Danielsson作曲的“The Linden”、Tom Waits的“Jockey Full Of Bourbon”、Egberto Gismonti的“Frevo”)也收录在这张专辑中。 其余的6首歌曲都是YOUNSUNNAH的创作曲。“Voyage”是她在准备这张专辑时创作的第一首歌曲,想要用非常安静且极其简单的架构进行演奏。“Dancing With You”是一首华尔兹歌曲,是拜托Lars Danielsson用口风琴演奏而成歌曲。“Inner Prayer”是YOUNSUNNAH在低迷时期亲自创作的一首歌,相比清脆的原声吉他,用电子吉他更能弹奏出契合歌曲本身的凄凉音色,并且这首歌也经过了几番周折才说服Ulf Wakenius进行录制。“Come, come”的曲谱是通过轻轻哼唱编成的歌曲。“My Bye”等歌曲也表达了YOUNSUNNAH对拉丁音乐的热爱。 세계를 감동시킨 한국의 자랑스러운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그녀의 새로운 음악 여정의 시작 [Voyage] 앨범 타이틀 ‘Voyage’는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첫째 지금까지 그녀가 걸어 온 음악여행이며 둘째는 이번에 새로 경험한 음악여행, 마지막으로 인생이라는 여행을 의미한다. 이 셋이 모여 이번 [Voyage] 앨범은 앞으로 그녀가 나아갈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소규모 편성으로 최고의 뮤지션들과 만난 그녀는 넓은 시야와 풍부해진 감수성 그리고 깊은 호흡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제 나윤선 퀸텟이 아닌 나윤선으로서의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앨범이 ACT 레이블에서 발매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ACT 레이블의 발매는 지금까지 한국과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했던 그녀가 유럽 전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머지 않아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의 앨범에서 나윤선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게 될 것이며 한여름 유럽의 여러 재즈 페스티발에서 당당하게 노래 부르는 그녀를 발견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윤선 그녀는 대한민국의 그 어느 재즈 뮤지션도 해보지 못했던 아니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하나 둘씩 이루어내고 있다. 대한민국 재즈의 새로운 역사를 그녀가 써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3곡의 커버 곡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냇킹콜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작품인Calypso Blues, 19세기 초부터 불려졌던 미국의 대표적인 민요 Shenandoah, 그리고 잔 모로의 노래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한 편의 시와 같은 India Song) 많은 이들이 듣기를 원했던 지난 공연의 베스트 트랙 3곡(라스 다니엘슨이 작곡한 The Linden, 탐 웨이츠의 Jockey Full Of Bourbon, 에그베르토 지스몬티의 Frevo) 또한 수록되어 있다. 그 외 6곡은 이번 앨범을 위해 나윤선이 직접 작곡한 작품들이다. 우선 Voyage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그녀가 가장 먼저 작곡한 곡으로 처음에는 울프랑 듀오로 아주 조용하고 극도로 단순한 구성으로 가려고 했었으나 트럼펫을 더해보면 어떨까 해서 넣었다가 뮤지션들의 만장일치로 통과한 곡이다. Dancing With You는 왈츠풍의 곡으로 라스 다니엘슨에게 멜로디카 연주를 부탁해 완성된 곡이다. Inner Prayer는 나윤선이 개인적으로 침체기에 있었을 때 만든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맑은소리보다는 일렉트릭 기타의 애절한 소리를 넣고 싶어 좀처럼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지 않는 울프 바케니우스를 어렵게 설득해 녹음한 곡이라고 한다. Come, come은 가볍게 흥얼거리다가 악보에 옮겨 적어 만든 곡으로 나윤선의 표현을 빌자면 햇살 따스한 창가에서 소파에 앉아 약간 졸음이 오는 상태에서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들으면 좋은 곡이라고 한다. 또한 My Bye와 같은 트랙은 라틴 음악에 대한 나윤선의 애정을 표현한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