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star
2002년 10월 새로운 개념의 EP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 피터팬 컴플렉스...!! '완성에의 부족' 'Don't Let Me Down' 등의 노래가 수록된 EP 앨범은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라이브 공연과 네티즌들의 입소문으로 2개월 만에 앨범이 전량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신해철, 김범수 등의 뮤지션들의 전폭적인 추천으로 음악 매니아들에게 알려진 피터팬 컴플렉스, 보컬 전지한,베이시스트 전지일, 이교원,국내 최초의 여성 프로드러머 김경인 으로 이루어진 이들의 음악은 단순히 기교적인 면에 의지하기 보다는 보컬의 독특한 음색과 솔직한 언어로 구성된 가사에 충실하다. 타이틀곡 '나비 보호색'은 SBS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에서 1월의 인디차트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