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ght First Album
봄의 햇볕 “Daylight”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녹음까지 100% 소화 하는 밴드가 생겨 화제이다. “Daylight”라는 band인데 그렇다고 언더 뮤지션이 아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밴드가 탄생한 것이다. 이들은 벌써 일본으로 진출할 것이 예약 되었다. 모던락 씬으로 일관된 “daylight” 는 다른 모던락 밴드와는 매우 다른 성격이다. 소박함과 화려함의 조화라고나 할까?! 홍일점인 보컬 강연경을 중심으로 어쿠스틱하지만 미래적이고 미묘한 느낌을 강하게 주고있다. 곡의 90% 는 미디움 템포로 전곡이 훌륭한 일체감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들을 일관된 “Daylight” 의 성격을 위해 20여곡을 제외했다고 한다. “Daylight” 는 햇볕을 의미한다. 이것은 여름날의 강렬한 햇볕이기 보다는 봄날의 햇볕에 가깝다. 이들은 매년 초 봄에 앨범을 내고 싶어하며 봄의 밴드가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들은 신선한 패션의 밴드이며 싱그럽고 자연스러운 어쿠스틱 음악의 극치를 보여준다. 벌써 음반 관계자들이 앨범의 내용에 칭찬을 한다. 도대체 “Daylight” 는 무엇인가? 녹음,작곡,연주,매력과 외모 등 모든 부분을 갖춘 이들의 봄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