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Blowing

专辑中文名: Mind Blowin' 歌手: Lisa 地区: 韩国 语言: 朝鲜语 专辑介绍： 发出第一张专辑后, 经过一年多的时间準备了此张专辑,为的是想要献给听眾更新鲜且与眾不同的感觉. 本专辑有顶级音乐界前辈 朴孝信 李胜哲 Dynamic Duo等人的参与. 本专辑的製做人与第一张相同, 是由M.I.Lab公司的崔俊明担任, 并且整张专辑除了演唱外到处可见她的参与(如:Flower,作词 作曲 吉他演奏等). 曾演唱绿玫瑰,还生-NEXT的OST, 参与李胜哲 金真彪 Dynamic Duo 及 12 memories of love专辑的她, 还成了George Benson的来韩演唱会佳宾, Pe'z来韩佳宾, 尤其Pe'z还邀请她来日本演唱等, 充分可以看出她的实力与价值. 1집 활동 후 1년여의 시간을 거쳐 완성된 리사의 2집은 순간적인 감동에 급급하지 않은, 이질적이고 낯선 경험으로 다가서기 위한 준비기간이었으며 질그릇 같은 그녀의 음악을 위해서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 드라마 그린로즈와 환생-NEXT O.S.T, 일본과 한국 동시 발매 앨범 12 memories of love (서영은,화요비,BMK,마야) 참여는 그녀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또, 이승철 7집 피처링, 김진표와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등 선배들의 앨범참여와 조지 벤슨(George Benson) 내한 공연 게스트, 일본 그룹 페즈(Pe'z) 의 공연게스트 등의 활동은 그녀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특히 페즈는 일본공연을 리사에게 제안할 정도로 그녀의 음악적인 부분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리사의 앨범 작업에는 박효신, 이승철, 바비 킴(인연) 등이 참여하며 넓고 깊은 그녀의 음악을 느낄 수 있다. 박효신과의 듀엣곡 (with you)는 타이틀 이외에 광고이미지의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되어 새로운 사전홍보의 계획으로 대중에게 선사될 예정이다. 더 넓고 깊어진 그녀의 변화 양상을 여실히 드러내는 2집 수록 곡 들은 작곡가 신재홍(작은천국), 김현철(with you [duet.박효신]), 황세준(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하림(어떻게 그대는 왜), 최준명(인연, 아니야), 이현승, 작사가로는 박주연, 조은희, 윤사라 등이 참여 했으며 프로듀서는 1집과 마찬가지로 M엠아이랩(M.I.Lab)에 최준명이 담당했다. 리사 역시 싱어로서의 역할에만 만족치 않고 전체적인 음악작업에 참여도를 높여 아티스트로서의 위상 변화를 예고하기 시작했다. (flower [작사,작곡, 기타연주 리사]) 더 넓고 깊어진 그녀의 변화양상을 여실히 드러내는 곡들이 모인 이번 2집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분명한 인기가수 보다는, 오래도록 사랑받는 아티스트이고 싶은 그녀의 소망이 묻어 있다. 이번 앨범에는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팝, 90년대 네오소울사운드가 녹아 있으며, 소울느낌의 곡들을 팝, R&B로 잘 융합한 흔적도 찾아볼 수 있어,(1집은 'Yesterday once more' [Remake of Carpenters], 2집 'You and I' [Remake of Stevie Wonders]) 보다 참신하고 산뜻하며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반소울, 70년대 Motown 사운드(그대는 어떻게 왜)를 연상시키는 차별화된 리사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크로스 오버된 음악들과 팝의 기본아래서 음악적인 여러 변신들이 리사 2집 Mind Blowin‘이다. Mind Blowin'는 “마음에 감동을 주다. 마음에 감동을 불어 넣다 ”란 뜻이며 준비한 모든 노래나 작품이 팬들에게 사랑받고 감동을 줬으면 하는 리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듀엣곡 'with you' 에서 리사의 그림이 효과로 연출됐다. 어린시절의 대부분을 외국에서 자란 리사는 각국의 음악적 정서와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 스웨덴, 독일, 폴란드 등을 거치면서 음악적 역량을 키워온 덕분에 리사의 보이스 컬러는 묘한 정서를 표출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사는 12살 때 스웨덴에서 본격적인 음악적 행보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한국의 음악수업 방식과는 확연히 다른 환경에서 리사는 각종 악기들의 연주법을 배우고,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깨닫기 시작했으며, 주변에서도 그녀가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라고 인정하기 시작했다. 음악에 심취한 리사는 교내에서 스쿨밴드를 조직해 키보드와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면서도 학업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할 만큼 모든 면에서 뛰어난 행보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 훤칠한 키 덕분에 여자 농구팀에서도 주전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미술 분야 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폴란드 고교시절에는 스위스에서 개최된 국제청소년 음악제에서 1위를 휩쓸었고 뮤지컬(Girl Friend)에도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실력을 쌓았다. 서울로 돌아와 홍익대 서양학과에 입학한 리사는 또 한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준비기간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게 된 것. 하지만 리사에게 진정한 기쁨은 홍대 문화를 만난 것이었다. 그녀는 홍익대에서 [perfume]이라는 밴드를 구성해 보컬로서의 입지를 착실하게 다져나갔고, 이미 홍대 씬에서 보컬로서의 자신의 진가를 서서히 빛내기 시작했다. 대학 신입생 리사는 고교시절 폴란드에서 우연찮게 자신의 곡을 홈 레코딩한 데몬스트레이션 음반을 듣다가 음악에 대한 도전을 결심하게 된 것이 자신의 음악적 행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리사에게 음반 제의가 들어오면서 그녀는 당당하게 수면위로 올라 올 채비를 하게 된 것이다. 1집 활동으로 자신만의 톤과 창법으로 자리매김한 리사는 좀더 섬세한 보이스를 찾기에 주력했으며 준비기간에 진행됐던 12 memories of love 앨범으로 일본 포니캐년 레코드사의 초청으로 6월에 일본 쇼케이스 및 일본에서의 정규 음반발매를 제안 받았다. 늘 기본에 충실하고 싶다는 리사의 바램과 그림을 그리며 노래하고 노래하며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 리사의 모습이 아름답다. 2집 앨범 재킷에도 본인의 작품으로 진행했으며 독특한 그녀의 작품세계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2집 활동 안에 리사 작품 전시회를 겸한 공연에서 준비 기간동안 그녀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해본다. [Album Review] 1. mind blowing (작사, 곡 lisa) mind blowin' 2집의 방향을 말하는 곡이다. 제목처럼 자신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팬들의 가슴에 감동을 불어 넣어 줬으면 하는 따뜻한 바람이 담겨 있다. 소울풀한 멜로디와 리사 특유의 코러스 라인을 들을 수 있는 곡이다. 2 . 인연 (작곡 최준명 작사 lisa) (feat. 바비 킴) 리사가 2집을 위해서 가장 먼저 준비한 노래이며 네오솔이 크로스 오버된 기타리프와 절제된 드럼비트에 리사의 다른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디파트 이후에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많은 여운을 준다. 리사의 2집 앨범을 대표하는 곡이며 리사 본인이 직접 기타 연주하며 라이브를 할 계획이다. 바비 킴의 랩이 잘 조화됐으며 하림의 하모니카가 간주에 플레이되는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발라드 가수인 이승철, 박효신에서 힙합가수(다이나믹듀오 ,바비킴)들과도 보컬을 잘 소화해 나가는 리사의 음악 영역이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3. 어떻게 그대는 왜 (작사 ,곡 하림) 후회만 남은 이별에 대한 여자의 탄식이 소울 블루스 스타일에 얹혀진 리사의 보컬로 완벽하게 표현된다. 1970년대쯤에서 멈춰버린 듯한 기교와 음들을 자제한 편곡에서, 보컬의 감성을 살리기 위한 연주자와 편곡자의 노력이 엿보인다. 리사의 보컬트랙에 집중하며 호흡까지 따라가다 보면 펀칭을 최대한 자제한채 감성의 흐름대로 작업을 한 리사의 곡 해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후회와 탄식으로 가득한 보컬트랙 사이사이 감성을 쓰다듬는 듯한 해몬드 올갠소리와 여기저기서 마침표와 느낌표를 찍어대며 감정을 정리해 주는 브라스 섹션이 일품인 곡이다. 4.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작곡 황세준 작사 조은희) 헤어진 후에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감정을 절제된 보컬과 한층 표현이 성숙된 리사의 보컬로 노래한 트랙이다. 작곡가 황세준이 ‘근래 몇 년간 작업한 작품 중에 가장 완성도 있는 작품’이라고 말할 정도로 열성을 기울인 작품이기도 하다. 소울이 크로스 오버된 팝 발라드로 그루브한 드럼비트에 리사의 소울풀한 보컬 진행이 돋보인다. 조은희의 원숙한 가사가 곡의 깊이를 더했다 5. 작은 천국 (작곡 신재홍 작사 박주연)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작사, 작곡가의 작품으로 8개월 동안 연습으로 이 곡에 자신의 보컬을 찾았다는 앨범을 대표하는 노래. 5 4 4 2 의 현 구성과 샘 리의 기타가 곡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또, 박주연의 가사에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간주에 하림의 하모니카와 고음의 육성이 매력적이며 작은 천국으로 표현된 사랑이 매혹적으로 그려진 곡이다. 6. with you (작곡 김현철 작사 윤사라 ) (duet. 박효신) 그대 안의 블루의 작곡가 김현철의 곡으로 박효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소울 팝으로 무장된 리사의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데이빗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편곡과 화려한 보컬라인이 최고의 음악을 선사한다. 전형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 아닐까 싶다. 절제된 창법과 환상의 하모니가 곡의 감동을 주며 남녀의 감정 선을 중심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에서 곡의 느낌이 더욱 잘 표현됐다. 7. 아니야 (작곡 최준명 작사 lisa) 리사가 1집에 보여줬던 팝 적인 느낌 외에 tonight 으로 표현된 소울느낌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 절제된 스트링, 오르간 연주를 느끼며 들을 수록 더욱 깊이를 느낄 수 있다. 곡마다 해석이 다른 리사의 보컬에 많은 노력이 깃들어 있으며, R&B 소울로 리사의 차별화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8. flower (작사, 곡 lisa) 싱어로서의 역할에 만족치 않고 전체적인 음악작업에도 서서히 참여도를 높여가고 있는 아티스트로서의 위상변화를 예고하는 곡. 네오소울에 얼터너티브 느낌까지 크로스 오버된 그녀의 상상력에 느낄 수 있다. 9. 넌 좀 맘에 들어(date mate) 작사, 곡 하림 독특한 그루브의 얼번 소울 스타일의 곡으로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유롭게 비트와 비트사이를 묘하게 넘나드는 리사만의 리듬감이 돋보인다. 레어한 느낌의 리듬 트랙에 걸맞게 러프하게 쌓아간 코러스가 생기 있게 들린다. 전체적으로 로우파이한 복고풍의 사운드를 지양한듯하지만 가사의 밝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중간을 잘 찾아간 듯한 믹싱도 제법 감성적이다. 10. THINK TWICE (작곡 Jc swear 작사 lisa) 이번 앨범 중에서 R&B를 가장잘 표현한곡으로 다른 노래와는 차별된 보컬이 느껴진다. 절제된 보이스 안에 진행되는 기승전결은 에릭베넷이나 베이비페이스의 남성적인 느낌마저 느끼게 한다. 리사 만의 R&B를 느낄 수 있는 곡 11. 내게로 (작곡 최준명 작사 lisa, 남민설) 팝 알앤비 곡으로 화려한 코러스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2집을 위해서 리사가 처음 노래한 곡이며 그날로 수정 없이 결정됐다. 1집에 다 괜찮아요(작곡 심상원 작사 심현보)의 업그레이드된 싸운드 느낌이며 리사의 가창력에 흠뻑 젖을 수 있는 트랙. 가성과 육성의 변화, 이국적인 보이스지만 가사전달이 정확한 리사의 노래가 점점 진행형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12. REMEMBER (작곡 최준명 작사 lisa) 팝 알앤비곡으로 전체적인 앨범구성에서 호흡을 가다듬고 있는 느낌의 트랙이다. 감각적이고 살아있는 듯한 건반 위에 1집과 다른 리사의 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곡에서는 보컬 스타일 면에서도 변화를 주어 리사의 보다 감성적이고 성숙된 모습을 볼 수 있다. 13. You and I stevie wonder의 대표적인 명곡. 리사 2집 mind blowin‘으로 재해석했다. 1집에서는 yesterday once more를 R&B로 remake했었는데, 이번엔 You and I 를 선택했다. 리사 스스로 너무도 사랑하는 곡이라고 말할 정도의 그녀에게 의미 있는 곡이다. 팝에 소울, 알앤비를 크로스 오버한 2집 색깔에 잘 맞게 편곡된 곡이다. 원곡에서 표현됐던 리드의 역할을 오르간의 절제된 플레이로 연주됐으며 기타연주가 메인라인의 역할을 해냈다. 아날로그 베이스톤의 안정된 진행이 마치 언플러그드 공연을 듣는 듯 하다. 14. 아름다워 (작곡 lisa,최준명 작사 lisa) 세련된 기타리프를 중심으로 R&B음악의 강한 리프와 modern rock이 크로스 오버된 실험적인 싸운드로 후렴부터 어쿠스틱 스트로크가 더해지면서 soft rock적인 색깔마저 가미된다. 도입부에 경쾌하게 시작되는 것과 달리 후반부로 갈수록 string, delay guitar, distortion 싸운드가 더해지면서 희망적인 느낌을 주는 곡으로 리사가 또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