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우리 젊은 날
작지만 소중한 추억 '마이리틀 메모리'. 두번째 싱글 [기쁜 우리 젊은날] 깊은 감성의 곡 "우리 헤어졌나봐"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던 '마이 리틀 메모리'가 두번째 싱글을 준비했다. 이번 싱글은 지금의 우리가 어린시절을 아련한 마음으로 추억하듯이 지금은 조금은 불만족스러운 '현재의 시간'도 나중에는 그리움의 대상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하나씩 꺼내보는 '마이 리틀 메모리'의 팀 컨셉하고도 맞닿아있는 지점 이기도 하다. 첫번째 트랙인 본 싱글의 타이틀 곡인 "기쁜 우리 젊은날"은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반주에 실력파 감성 보컬리스트 '윤종원'이 피쳐링을 해주었다. 그리움이 가득담긴 보컬을 듣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가는 편안함이 매력인 곡이다. 두번째 트랙인 "혼자 있는 시간"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첫 인상과는 달리 혼자 있는 시간에서 느껴지는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포인트로 하고 있는 피아노 연주곡 이다. 어쿠스틱 콜라보에 이은 '마이 리틀 메모리', '어쿠루브' 등 독특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는 프로듀서 윈드밀의 새로운 싱글로 2013년 겨울 추억여행을 해보는 것도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방법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