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ame?
- 「N.EX.T」원년멤버들 재집결 - ‘아버지와 나’ ‘날아라 병아리’ 등 기존 히트곡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 2006. 02. 27 대한민국 대표 락그룹「N.EX.T」가 새 리메이크 앨범 을 오는 3월 2일 출시한다. 이번 앨범은 신해철이 전체 프로듀싱과 제작을 담당했고 SBSi는 디지털 퍼블리싱을 맡았다. 이번「N.EX.T」5.5집 작업을 위해서 1997년 해산한 원년 멤버 신해철, 김세황, 김영석, 이수용이 다시 뭉쳤으며 「N.EX.T」5기 데빈 리와 새로운 키보디스트 지현수 등 6인 체제로 활동에 들어간다. 오랜 침묵을 깨고 전설의 멤버들이 모여 내놓은 이번 앨범은 신해철과 「N.EX.T」의 빅히트곡들을 새로운 느낌으로 리메이크해 팬들의 기억 속에 잊쳐지지 않는 감동을 되살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N.EX.T」의 초기 걸작인 ‘아버지와 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등 기존곡들이 편곡과 60인조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N.EX.T」만의 장대한 스케일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17년만에 완전한 모습을 보인 국민가요 ‘그대에게’의 완성판이 수록되었고 신인 먼데이키즈와의 듀엣곡 ‘인형의 기사’는 R&B 스타일의 보컬과 신해철 특유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또 엄정화의 데뷔곡 ‘눈동자’를 채연이 재해석해 다시 불렀으며 대표곡 ‘날아라 병아리’는 윤도현의 하모니카 솔로와 김세황의 기타연주 그리고 오케스트라로 전개되어 음악적 완성도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최고의 편곡자, 연주자들이 참여한 이번 앨범은 과거의 기억을끌어내면서도 새로운 보컬과 연주를 시도해 2006년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