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니까
오래된 사랑은 신뢰와 믿음이 전제한다. 어려서 힘들어서 지금의 사랑을 확인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PK헤만이 보내는 메시지 " 그대니까 " 피쳐링에 참여한 힘있는 보컬 태은 은 PK헤만이 일년에 걸쳐서 연습시키고 작업한 준비된 보컬이다. 천천히 빨려 들여가는 듯한 분위기는 후반부에 절제된 따스함으로 이 계절을 달래준다 투병중인 아내와의 결혼전에 느낀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로 옮긴 이 곡은 지금 또는 앞으로 사랑에 결정을 내려 할 수많은 연인들에게 촉촉한 아름다움과 잔잔히 재미로운 가사로 다가갈 것이다. 겨울을 앞둔 늦은 가을 PK헤만의 음악이 바람을 타고 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