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이별에 유난스러워서

발라드의 계절, 음원 차트의 여왕이 다시 귀환한다. 리디아는 발표하는 곡들마다 특별한 방송활동이나 홍보가 없이도 음원 차트와 모바일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이름이 알려진 여성 보컬리스트이다. 리디아가 가진 보컬 색은 누구보다 아름답고 깨끗해 그녀가 가진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과 감성이 노래를 통해 나온다. 사랑 고백 전문 가수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리디아의 노래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1위로써 인기를 많이 받고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섬세한 감성 표현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매력적인 보컬리스트로써 음악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리디아가 이번에 애잔한 발라드 [흔한 이별에 유난스러워서]를 가지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디지털 싱글 [흔한 이별에 유난스러워서]는 더욱 폭 넓어지고 깊어진 그녀만의 감성을 깊이 담아내었다. 그 동안 리디아와 오랜 호흡을 맞춰 혼 필승불패가 총괄 프로듀서로 맡아 "리디아 표 발라드"로 만들어 내었다. 기존에 선보였던 사랑, 이별 흔한 감정을 좀 더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하면서 리디아가 가지고 있는 보컬의 매력과 힘을 한 곡에 모두 쏟아냈다. 누구나 다 하는 이별인데도 항상 세상 누구보다 슬프고 아픈, 잊고 싶어도 잊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모습의 여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피아노, 스트링 선율과 절제한 듯 하면서도 깊어진 리디아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서글픈 감정을 배로 만들어준다. 가을이 오고 언제나 그랬듯이 쓸쓸한 마음을 달래주는 리디아가 새로운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올 가을, 그녀가 음악을 통해 전달해주는 감성에 모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