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Lights
리퀴드의 첫번째 EP [City Lights]... 드로플렛과 슬라임, 그들은 서울에서 음악하고 있는 20대 중반 힙합 뮤지션들이다. 그들이 리퀴드 라는 팀을 결성 후, 발매되는 첫 EP [CITY LIGHTS]는 그들이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음악을 하며 느껴왔던 감정들을 표현해낸 앨범이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20대들의 만남, 이별, 행복, 고민들을 담은 리퀴드의 첫 EP [CITY LIGHTS]. 도시속 그들의 모습을 표현한 커버는 신예 LEERYAN이, 프로듀싱은 Abeatz, L.Dik 그리고 Zerosum이, 그리고 대호, 정민, 아토, J.COFF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힘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이 완성되었다. 리퀴드는 이건 그저 긴 공백을 깨는 시작점일뿐, 앞으로 보여줄게 많이 남았다고 전했다. 01. 30초전 (Feat. Jungmin) (30 Seconds) prod by Abeatz "리쌍 - 투혼" 개코의 첫 가사를 인용한 곡으로써 자신들이 무대에서 느끼는 감정과 뮤지션으로서의 태도와 각오가 담겨있는 곡이다. 02. City Lights (Feat. J.coff) prod by L.DIK 앨범 제목과 동명인 이 곡은 도시 속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그들의 심정을 리퀴드만의 이야기로 풀어낸 곡이다. 03. 맞아 맞아 (Feat. 대호) (Okay, Fine) prod by Abeatz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서 현실적으로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커플들의 사소한 다툼과 일상을 재밌고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이 곡은 유튜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DAEHO가 참여해주어 곡에 색깔을 다채롭게 해주었다. 04. Good Morning Love prod by L.DIK 야한듯하지만 야한 곡이 아니다. 05. 어제 같은데 (Feat. 아토) (Back In The Day) prod by L.DIK 선 공개곡 "어제 같은데"는 자신들의 꿈을 위해 바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그린 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06. See You Later prod by L.DIK 이별을 이미 서로 짐작한 연인들의 심리를 그려낸 곡으로서, 가사는 슬프지만 밝은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07. Fresher Than A Mafuk prod by ZEROSUM 그 동안 리퀴드가 앨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을 마지막 트랙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