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없냐!
신인 5인조 걸그룹 “딜라잇”이 10개월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여름을 맞아 신나는 EDM + 복고풍의 사운드로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접근한 딜라잇은 기존 강력한 힙합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멤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 활동하던 멤버 중 하나인 수아 대신, 재원과 수민이 가세했으며 두 멤버 모두 영파워로서 딜라잇의 새로운 모습에 일조하고 있다. 타이틀 곡인 내가 없냐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나를 떠나가지 말라는 표현으로, 너에게는 내가 없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한편으론 나 같은 사람을 몰라주는 바보 같은 넌 뇌가 없냐고 강력하게 불평을 늘어 놓는다. .그들의 표현과 신나는 EDM 사운드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채워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