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라도 하나인 것을
기타리스트이자 싱어 송 라이터인 최서하가 다섯번째 정규앨범을 출시하였다. 타이틀곡 [언제라도 하나인 것을]은 그의 선배인 싱어 송 라이터 방영섭의 곡으로 최서하는 자신만의 색깔로 새롭게 리메이크 하였다. 코러스는 가수 백현수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번 트랙의 [Blues For Magic Boy(#02)]는 후반부에 최서하의 애절한 보이스 컬러가 돋보인다. 3,4번 트랙엔 최서하의 후배인 조현수가 트윈 기타플레이어로 참여했던 전작 세번째 싱글앨범의 곡들을 담았고 5번 트랙 [Loving Father (Acous Guit.)]에도 조현수가 트윈 기타플레이어로 참여하였다. 6번 트랙 [My Lover (Acous Guit.)]는 최서하의 후배인 김기욱과 조기범이 각각 기타플레이어로 참여하였고 7,8번 트랙엔 지난 10월 31일 개봉작인 양동근, 주상욱, 이태임 주연의 영화 ‘응징자’에 OST로 추가 삽입된 [Adelita (Acous Guit.)]와 [Minuet (Acous Guit.)]를 담았다. 자켓에서 최서하와 그의 후배들이 미소를 지으며 기타를 들고 있는 다정다감한 사진은 앞으로도 이들의 음악이 더욱더 멋지게 펼쳐질 것이란 기대감이 든다. 올 한 해를 마감하며 지난 2월 14일 첫 정규앨범 [We Are The One]을 시작으로 5장의 정규앨범으로 한해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