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We Do
다재다능의 프로듀서 Soul Fish,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표하는 첫 작업물 [Soul Fish with HI-LITE] 허클베리피(Huckleberry P)와 함께 피노다인이라는 팀의 소속 프로듀서이자 대표적으로 정기고(Junggigo)의 [Blind], 디즈(Deez)의 [Love Is Pain]등 R&B, Urban, Hip-Hop 스타일의 음악을 프로듀싱하는 Soul Fish가 처음으로 본인의 이름을 걸고 단독 작품 [Soul Fish with HI-LITE]를 발표한다. 이번 작업물은 본인이 소속되어있는 하이라이트 레코즈(HI-LITE Records) 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들만이 참여하였으며 서로간의 협력이 끈끈하게 느껴진다.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의 모든 랩퍼들이 참여한 타이틀 싱글 [What We Do]를 비롯하여,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밴드 스타일의 [Good Day], 그리고 Beastie Boys의 [Body Movin']을 오마쥬하는 Double Deck과 공동작업한 동명의 [Body Movin'] 이렇게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Soul Fish의 [Soul Fish with HI-LITE]는 하이라이트 레코즈 아티스트들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발표하는 첫 작업물이라는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과거와 현재의 음악동향을 모두 수용하며 그 안에서 균형을 잃지 않는 그들의 2012년의 움직임을 더욱 기대해볼 수 있게 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