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 So High
비와 엠블랙 프로듀서의 추천 뮤지션, ‘빅트레이’ 데뷔 싱글 발표 힙합 뮤지션, 빅트레이(Big Tray)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싱글, ‘Feelin' So High'를 발표했다. 10년간 홍대 클럽 가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린 래퍼, 빅트레이는 지난 2006년부터 언터쳐블(Untouchable), 바스코(VASCO), 업타운의 전 멤버였던 카를로스(Carlos) 등이 속한 한국 최대의 힙합 크루, ‘지기펠라즈’에서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교류를 통해 음악적 기반을 다지며 공식적인 데뷔를 준비하였다. 그간 여러 차례 팀 결성과 해체를 반복했던 빅트레이는 결국 솔로 뮤지션으로 데뷔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첫 결과물로서 싱글, ‘Feelin' So High'를 발표하게 되었다. ‘Feelin' So High'는 눈부신 여름햇살 아래 펼쳐지는 신나는 파티, 그리고 연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묘사한 아름답고 흥겨운 곡이다. 그 동안 라이브 무대를 통해 미리 선보여졌던 이 곡은 레코딩과 믹싱 등 스튜디오 제작 과정에 오랜 기간 공을 들였고, 비와 엠블랙의 프로듀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태완이 작사, 작곡은 물론 보컬 어레인지까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혔다. 빅트레이의 오랜 음악적 동료이기도 한 태완은 빅트레이의 데뷔를 헌신적으로 도왔고 이번 싱글은 물론 현재 제작중인 차기 작에도 음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투팍(2Pac), 워렌 지(Warren G), 스눕독(Snoop Dogg)등으로 대표되는 90년대 미국 서부 힙합 느낌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본 싱글에는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표현하는 빅트레이의 랩과 듀스의 ‘여름안에서’를 리메이크해 유명해진 가수 서연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룬다. 쥐펑크(G-Funk)로 분류되는 웨스트 코스트 힙합 스타일과 밝고 부드러운 팝 스타일의 절묘한 결합이 인상적인 곡, ‘Feelin' So High'는 앞으로 빅트레이가 보여줄 음악적 색깔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는 여름을 대표하는 파티곡으로 새롭게 기억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