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Me Remixes
‘테이스트 미’ 리믹스 앨범 국내외 최정상 EDM 셰프들이 완성한 음악 성찬 [Newton & LONG:D feat. Kjun, Dong-Hun – Taste Me REMIXES] 같은 식재료를 사용해도 어떤 셰프에 의해 완성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요리가 탄생한다. 뉴튼 앤 롱디(Newton & LONG:D feat. Kjun, Dong-Hun)의 ‘테이스트 미 리믹스’(Taste Me Remixes) 앨범은 우리시대 가장 뛰어난 EDM(Electronic Dance Music) 셰프들이 자신의 독창적인 레시피대로 새롭게 탄생시킨 음악적 성찬을 들려준다. ‘테이스트 미’는 국내 EDM 라이브 밴드 중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뉴튼(Newton)과 신예 신스팝 듀오 롱디(Long:D)가 지난 3월 발표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케이준(K.jun)과 쿠쿠크루 멤버 신동훈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테이스트 미 리믹스 앨범’은 뉴튼의 리더이자 K-EDM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중 한 명인 플래시핑거(Flash finger)가 직접 기획, 프로듀싱하고 국내외 최정상 EDM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탄생한 작품이다. 이탈리아 EDM 프로듀서 조나단 캐리(Jonathan Carey)를 비롯해 영국의 일렉트로닉 팝 뮤지션 크리스탈 보이(CRYSTAL BOY) 등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홀로그램 파티(Hologram Party), 스카이락(SkyROK) 식스원나인(Sixonenine) KTW, 레노(Leno), 드롭.피(Drop.p) 등 국내 EDM 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뮤지션들도 이번 앨범에 함께 했다. 또 새로운 EDM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지난 한 달간 진행된 ‘테이스트 미 리믹스 콘테스트’에서 우승자 엘 라이크(L-Like)의 트랙도 수록돼 눈길을 끈다. 이번 리믹스 앨범에 참여한 아홉 명의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은 각자 누디스코, 프로그래시브 하우스, 일렉트로닉 팝 등 다양한 스타일로 리믹스된 ‘테이스트 미’를 선보인다. 리믹스 작업을 통해 원곡에 대한 자유분방한 해석된 트랙들은 같은 재료라고 해도 어떤 셰프의 손에 의해 요리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풍미를 갖게 된 일품 요리들을 하나씩 맛보는 색다른 쾌감을 선사한다. 또 각 뮤지션들의 스타일과 개성이 돋보이는 트랙들을 통해 전 세계 일렉트로닉 음악의 경향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리믹스 앨범의 정식 발매는 그동안 대중음악계에서 서브컬쳐로 분류됐던 리믹스영역이 메인스트림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작법이 될 것이라는 선언적 의미를 지닌다. ‘테이스트 미’ 리믹스 앨범을 통해 이제 우리 앞에 뮤지션과 리스너, 작곡가와 플레이어, 창작과 해석의 경계가 무너진 새로운 음악의 시대가 펼쳐졌음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Track List] 01. Newton & LONG D feat. Kjun, Dong-Hun - Taste Me (Hologram Party Remix) 슈퍼키드 기타리스트 출신 좌니킴의 일렉트로닉 팀 홀로그램 파티는 ‘테이스트 미’를 인디 댄스 / 누 디스코(Indie Dance / Nu Disco) 스타일로 리믹스 했다. 청아한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로 시작해 전체적으로 미니멀하고 듣기 편한 리믹스를 시도했다. 특히 곡 전체에 펑키한 기타 사운드를 가미, 누디스코 스타일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02. Newton & LONG D feat. Kjun, Dong-Hun - Taste Me (Jonathan Carey Remix) 이탈리아 출신의 DJ / Producer 조나단 캐리의 리믹스로 그의 전매특허라고 해도 손색없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트랙이다. 곡 전체의 안정적인 사운드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단순히 듣는 재미 뿐 아니라 클럽 플레이에 최적화된 단단한 구성력이 돋보인다. 월드 클래스 EDM 아티스트의 감각과 내공을 만끽할 수 있는 트랙이다. 03. Newton & LONG D feat. Kjun, Dong-Hun - Taste Me (CRYSTAL BOY Remix) 영국 출신의 일렉트로 팝 아티스트 크리스탈 보이가 리믹스한 트랙이다. 이번 리믹스 앨범 전체에서 리믹서의 개성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트랙 중 하나로 곡 중반에 삽입된 아날로그 감성의 8비트 사운드를 통해 자신만의 시그니쳐를 리스너들에게 각인시킨다. 리믹스라는 표현 영역의 매력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트랙으로 필청 할 것을 권한다. 04. Newton & LONG D feat. Kjun, Dong-Hun - Taste Me (SkyROK Remix) 스카이락은 뉴튼이 지난 2013년 선보인 ‘빠르게, 멋지게, 신나게’ 리믹스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급부상해, 지난 2년 간 국내 EDM 씬에서 프로페셔널 EDM 프로듀서로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준 뮤지션이다. 스카이락의 ‘테이스트 미’ 리믹스 트랙은 감각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스타일의 곡으로 대형 페스티발에서 관객들을 열광시킬 트랙으로 손색없다. 05. Newton & LONG D feat. Kjun, Dong-Hun - Taste Me (Drop.p Remix) 뉴튼이 주목하는 젊고 재능 있는 신예, 드롭피의 리믹스 트랙이다. 드롭피는 ‘테이스트 미’ 리믹스를 통해 프로그래시브 하우스의 전형적인 스타일과 화성까지도 파괴하는 파격적인 사운드 구성을 선보인다. 또 원곡의 전개를 분해 재조합하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선보이며 자신 만의 젊은 감각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트랙이다. 06. Newton & LONG D feat. Kjun, Dong-Hun - Taste Me (Leno Remix) 한국의 EDM 씬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는 레노(Leno)의 리믹스는 가장 트랜디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동시에 기존의 원 브레이크다운, 원 드롭의 공식을 깨는 신선한 접근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원곡의 발랄함을 자신만의 역동적인 질주감을 가득 채워 리믹스한 만큼 누구보다 클러버들의 귀를 가장 먼저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07. Newton & LONG D feat. Kjun, Dong-Hun - Taste Me (KTW Remix)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은 KTW의 리믹스 트랙이다. 비트를 얹는 일반적인 리믹스 작업에 비해 멜로디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곡해석이 탁월한 트랙이다. 특히 유려한 멜로디의 브레이크 다운 파트를 지나면 일렉트로 하우스의 강렬한 드롭파트로 이어지는데 에너지와 감각 넘치는 KTW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08. Newton & LONG D feat. Kjun, Dong-Hun - Taste Me (Sixonenine Remix) 식스원나인은 뉴튼이 서포트하는 아티스트로 독특한 리믹스 스타일로 이미 해외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국내 EDM 프로듀서다. 식스원나인은 원곡에서 최소한의 메인 테마 만을 차용, 그만의 독특한 사운드 디자인을 입혀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트랙을 완성했다. 이번 트랙에서도 보여주는 공격적인 사운드와 변화무쌍한 구성은 국내에서 단연 독보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기 충분하다. 09. Newton & LONG D feat. Kjun, Dong-Hun - Taste Me (L-Like Remix) 엘 라이크는 ‘뉴튼 & 롱디 – 테이스트미 월드 리믹스 컴피티션’의 우승자다. 엘라이크의 트랙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았는데 신인이라고 믿기 어려운 안정적인 사운드 메이킹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특히 원곡의 상큼함을 극대화 시킨 리얼 악기 사운드의 편성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