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치있는 가사로 사회현상을 풀어내며 대한민국의 랩음악계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켜온 래퍼 RAMA. 미국의 래퍼 ‘켄드릭라마’와의 구분을 위해, 스스로 한글표기를 '롸마'로 고치고 3년만에 다시 돌아온다. 3년의 공백을 채울만한 충격적인 등장을 위해 The RAMA (Rama And Money Angels : 롸마와 제4금융)라는 유닛의 형태로 재도약을 꿈꾼다. The RAMA의 멤버들은 롸마의 프로듀싱아래 악기연주, 퍼포먼스, 코러스등을 하며 메세지의 전달을 더욱 더 강력하게 만든다. The RAMA는 2005년 11월 발매예정이었지만 무산되어버린 RAMA의 미니앨범의 제목을 빌려와, 7년만에 를 부활시켜 7주연속발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작품인 는 먼 미래에서 가까운 미래를 회상하는 형식의 곡이다. 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의 거주공간인 아파트를 주제로, 문명사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한다. 복고풍의 씬스팝적인 느낌을 가미한 음악에서 역설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The RAMA의 첫 싱글 는 2012년 11월 26일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