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가

힙합 듀오 배치기가 인정한 감성 보컬리스트 던(Dawn). 그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자고가’로 돌아왔다! 힙합 그룹 배치기의 미니 앨범 [두마리] 속에서 ‘아는 남자’의 피쳐링을 맡아 찌질한 남자의 애끓는 마음을 전해줬던 보컬리스트 ‘던’이, 2년 만에 ‘배치기’와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공개했다. 그 동안 공연 기획, 음악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활동해 온 ‘던’이 선보인 이번 앨범은 파트너인 프로듀서 겸 작곡가 ‘희락’과 함께 의기 투합해 만든 것. 다른 분야에서는 시원하게 풀어낼 수 없었던 자신의 음악적 감성을 전부 쏟아 부은 만큼 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앨범으로 완성됐다. 타이틀 곡인 ‘자고가’는 그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가성으로 채워진 곡. 감각적인 멜로디는 그가 직접 작곡가 ‘희락’과 함께 만들어 낸 것으로, 랩퍼 ‘베이비 부(baby bu)’의 솔직한 가사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얻고 있다. 거기다 상반기에 ‘눈물 샤워’로 인기 몰이를 한 랩퍼 듀오 ‘배치기’가 그들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주제로 랩 피쳐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김종국’, ‘에일리’, ‘배치기’ 등 수 많은 가수들의 메인 자켓 촬영에 참여해 온 포토그래퍼 ‘한동원’과 함께 해외에서 촬영해 온 앨범 자켓 이미지 역시 그가 이 앨범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말해주는 요소이다. ‘자고 가’를 공개하며 2년만의 공백기를 개고 본격적으로 돌아온 ‘던’은 ‘배치기’와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수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Dawn 소개글 - 매혹적인 가성의 다재 다능한 보컬리스트] 사랑에 빠진 남자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곡 ‘자고 가’로 깊어지는 가을, 어딘가 허전하게만 느껴지는 감성을 가득 채워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보컬 던(Dawn)은 82년 서울 태생으로 2003년 그룹 마일스톤의 Le Premier Pas로 데뷔 하였다. 군 제대 후 각종 기획사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하며, 음악 내공을 쌓던 그는 쿤타 인 뉴올리언스로 유명한 힙합 프로듀서 뉴올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보컬로서의 컴백을 준비 하였고, 결국 2011년 디지털 싱글 Hello and goodbye를 발매 본격적으로 R&B, SOUL장르 음악에 뛰어 들게 된다. 이후 자신의 정규 작품들은 물론 힙합 뮤지션들의 피쳐링 작업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넓혀갔으며 특히 MAXWELL, ROBIN THICKE을 연상시키는 던 특유의 감미로우면서 그루브한 가성은 그의 존재감에 더더욱 힘을 실어주는 무기가 되었다. 작사, 작곡은 물론 뮤비 제작, 그리고 공연 기획과 R&B 즉흥 라이브 컨텐츠 소울스타의 제작까지 하고 있는 다재 다능한 보컬리스트 던,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